[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가 구민이 안전한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보행환경개선지구’ 2곳, ‘보행자 우선도로’ 2곳을 조성한다.주요 내용은 보도설치 차량 진출입 억제 친환경 디자인 포장 적용 등이다.총사업비는 13억원을 투입하며 보행자 친화도시 조성 관련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구역은 주민 방문이 많고 보행로가 좁거나 없는 은평구청 주변이 선정됐다.‘보행환경개선지구’는 평상시 보행 사고가 잦고 통행량
[서울시정일보] 이제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7월 12일 시행된다고 밝혔다.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자의 안전이 특히 위협받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했고 보행자우선도로 내에서는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한다.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게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가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답고 활기 띤 상권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구는 신림역 일대 거리가게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해 쾌적하고 안전한 자연 친화적 거리를 조성했다.구는 시비 6억원을 투입해 신림역에서 도림천으로 이어지는 마중길인 신림역 4번, 5번 출구를 보행친화적인 거리로 조성했다.거리가게 19개소를 새롭게 바꾸고 약 420m 구간의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 및 보도블록 재포장을 완료했다.또한 거리 곳곳에 데크와 벤치 등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걷고 싶은 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심야시간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시민신고를 24시간 받는다.서울시는 2013년 8월부터 시행해온 ‘시민신고제’ 운영 시간을 19일부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에서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화재 시 소방 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5.30 1차로 소화전·소방차 통행로에 대한 시민신고제를 24시간으로 확대했다. 노후 주택·건물 등으로 주차시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주택가와 시장이 있는 좁은 골목길, 누구나 한번은 자동차 소음과 안전에 위협받는 통행 불편을 겪어봤을 것이다.관악구가 샤로수길 일대 폭이 좁은 주택가 이면도로를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로 변신을 시켰다.구는 서울대입구역 주변 샤로수길 1,400m 일대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2년간 공사 끝에 완료했다.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은 좁은 이면도로에서도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보행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10m 내외의 도로 중 보차 구분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관악구가 9월 초, 청룡동 재개발구역 인근 참숯1길의 불법천막 및 점용물과 샤로수길 내 일부 점포를 정비하여 주민에게 안전한 보행거리를 제공해 화제다.청룡동 재개발구역 참숯1길은 40여 년간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사용하던 불법천막과 점용물 등이 방치돼 보행자와 차량 사고를 유발하고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의 원인이 되던 골칫덩어리 지역이었다.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행정대집행 절차를 진행해왔다.청룡동 주민센터와 12-2 재개발구역 시공사인 삼호건설과의 수차례
[서울시정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광장동 지역을 제4 교통특구(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고,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해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교통특구는 구가 전국 최초로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민생활의 기반시설인 도로 및 도로시설물, 하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해 민생안정에 나선다. 먼저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8일간불량 노후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불량 포장도로 등 주민에게 불편을 끼치는 모든 ...
[서울시정일보 장영기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올해도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경리단길(용산구) 도로에 보도블록 그림과 바닥조명이 설치되고, 거리가게로 좁았던 영중로(영등포구) 보도가 2배로 넓어진다.이를 위해 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그동안 ‘ㅇㅇ의 거리’ 등 도시 중심지에만 걷기 좋은 길이 만들어졌으나, 앞으로는 도시 전체가 ‘걷기 좋은 도시’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공공청사와 같이 이용이 많은 시설물은 대중교통과 연계하여 집단적으로 설치되고 근린주거구역마다 광장이 활성화되며, 보행자 안전과 편의가 강조된 보행자우선도로도 설치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로․광장․공원 등 도시 기반시설의 설치 기준인 「도시계획시설규칙」을 ‘12. 10. 31 개정&
사러가시장 특별계획구역 [서울시정일보 황권선기자] 영등포 신길동 255-9번지 일대에 있는 사러가시장이 신길뉴타운(신길재정비촉진지구) 중심거점으로 육성된다. 서울시는 사러가시장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신길재정비촉진지구」내 5개 존치관리구역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8일(목) 결정 고시했다.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5개 존치관리구역은 ▴신길지구 ▴신길1지구 ▴신길6지구 ▴신풍지구 ▴도신로지구 이다. 5개 존치관리구역은 지하철7호선과 주변 남북 및 동서 측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