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연안크루즈 도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섬 여행 5천t급 연안크루즈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름다운 섬을 연계한 연안크루즈 개발을 통해 섬관광을 활성화하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의 견인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최종보고회에선 서남해 연안 지역을 목포권, 완도권, 여수권 등 3개 연안크루즈 권역으로 구분해 모항지 4개소, 기항지 14개소를 선정, 이를 바탕으로 각 권역의 기존항로, 운항거리, 관광자원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시행 가능한 항로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완도 보길도, 노화도를 찾아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섬 발전방안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섬 정책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여객선터미널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비롯 보길도 예송리 일원의 어촌 권역단위 거점개발, 전복 종자 작황, 노화․보길 광역상수도 확충방안 등을 점검했다.완도 화흥포항에서는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확인한 후 관계자들에게 촘촘한 방역관리를 당부하고, 항만개발 방
성락원 200년만에 개방성락원 개방 정확한 위치는?성락원 6월11일까지 한시적 개방성락원 개방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전통정원[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성락원 개방이 주목받고 있다. 비밀의 정원 성락원이 200년만에 일반에게 개방됐다. 높은 관심 속에 해당 예매 홈페이지 서버는 벌써 마비 상태다.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5호 성락원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11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한국 전통 정원을 알리고자 200년 만에 대중에 처음 문을 열었다.서울 성북구 북한산 자락에 들어서 있는 성락원은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전통정원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바람이 분다. 서걱거린다. 갈대는 내일로 떠나는 노을에게 갯벌색의 손짓을 한다. 그리고 춤을 춘다.남도답사 1번지 강진. 청자골 강진이 올 가을엔 춤을 춘다. 아껴뒀던 남해안 최고의 생태서식지 강진만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문화복합형시장 오감통에서 ‘3일...
서울시는 4. 21일(목) 가뭄으로 인한 식수원 부족으로 제한급수를 받고 있는 전라남도 지역 주민들에게 병물 아리수 7천병(14톤)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뭄이 극심하여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군 보길도 주민들을 위해 전남도청이 서울시에 ‘아리수’ 공급을 요청해 이루어지게 됐다.이번에 지원된 7천병은 서울시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병물 아리수(2ℓ)로 21일 오전 8시에 출발해 오후 4시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도에 전달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 보옥공룡알해변(다도해해상국립공원 보길도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에 있는 69개의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변경한다. ▲ 고서해변(다도해해상국립공원 비금도 그간 해수욕장은 바닷물로 목욕하는 장소라는 느낌과 여름철에 집중되는 탐방으로 국립공원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명칭변경은 해변을 해상 국립공원의 주요 자원으로서 삼고 여름 한철이 아닌 사계절 이용으로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