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하남시가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으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업무를 시작했다.하남시는 지난해 12월, 법무부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의 배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하남시에 파견돼 올해 12월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상담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법률홈닥터’ 변호사는 하남시청 내 별도 사무실에서 토·일·공휴일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자유 대한민국의 변호사의 세계다.10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앤장의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변호사는 1020명으로 국내 로펌 업계 최초로 1000명을 돌파했다.변호사가 많다는 것은 법률의 시비가 많다는 것이고 사회의 혼돈이 많다는 것이다.지난해 4월 900명대에 진입한 지 1년3개월 만에 변호사를 100명 이상 더 늘렸다.10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앤장의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변호사는 1020명으로 국내 로펌업계 최초로 1000명을 돌파했다.지난해 4월 900명대에 진입한 지 1년3개월 만에 변호사를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수원시가 9개 동에서 운영했던 수원시 마을변호사를 9월부터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수원시 마을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45명을 위촉했다.수원시 마을변호사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마을변호사 등이 참석했다.9월부터 수원시민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수원시 마을변호사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상담은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주민등록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새빛톡톡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전국적으로 급증한 깡통전세로부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사기 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는 깡통전세 피해유형 및 사례 깡통전세 예방법 및 계약 전·후 핵심체크리스트 전세 시세정보 제공을 위한 서울시 전세가격 상담센터 안내 등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자료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구는 해당 정보 이외에도 법률 상담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해 2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내·외국인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적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2018년 대림동에 있는 ‘다드림문화복합센터’ 개관과 함께 시작됐다.‘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전문 변호사가 맞춤형 법률상담을 제공해 구민들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제도이다.구는 법률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들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민·형사, 가사사건, 행정, 출입국 문제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고등법원이 들어서면 접수될 항소심은 1천844건 추정돼 1천812건인 대구고법보다 사건 수가 많고 설문조사 결과 인천시민 262명 중 87.8%, 전문가 32명 중 96.9%가 ‘인천고법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인천고법 신설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4천580억원, 취업유발효과는 2천47명으로 예상됐다.인천광역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천고등법원 설립 타당성 및 파급효과 연구용역’결과를 공개했다.이 용역은 인천시가 사법접근성을 개선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구민이 일상생활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전세계약 만료로 이사를 앞둔 A씨는 집주인이 이삿날까지도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마음 고생이 심했다.백방으로 알아보던 A씨는 구청에서 운영 중인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전세보증금 반환 청구 방법을 안내 받아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이처럼 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4년부터 법무부 소속 변호사를 배치받아 ‘법률홈닥터’를 올해 9년째 운영하고 있다.‘법률홈닥터’는 법률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등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
[서울시정일보] 한부모 가정의 가장으로 두 자녀를 키우는 A씨는 법원으로부터 생전에 연락 두절된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진 빚을 갚으라는 내용의 대여금청구소송 소장을 받았다.해결방법을 찾지 못하던 A씨는 법률홈닥터를 찾았고 동작구 법률주치의로부터 도움을 받아 상속포기 심판청구와 대여금 청구 소송에 응소 해 상속포기 심판청구가 인용됐다.A씨는 “동작구에 법률홈닥터가 없었더라면 아마도 이번 일을 해결하지 못 했을 것이다”고 심경을 밝히며 “돌아가신 어머니의 빚에서 해방될 수 있게 도와주신 법률홈닥터께 진심
[서울시정일보] 혼돈의 시대에 외로운 죽음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추모제에서 “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빚 때문에 죽지 않고 먹고 사는 문제로 서럽고 억울하지 않은 세상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도는 24일 화성추모공원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이 행사는 연고가 없거나 가족이 주검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 외롭게 세상을 떠난 영령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마련됐다.추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화성시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0명으로 추모제는 이재명 지사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장례 치러 줄 가족조차 없는 무연고자들의 장례를 지원하는 한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병우 복지국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무연고자 장례지원 및 웰다잉 정책’을 발표했다.이 국장은 “누구나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권리가 있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죽음에 대해 별다른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족이 없는 분들의 경우 애도할 사람이 없어 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실정”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업계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협력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제도(PosCP : POSCO Compliance Program)’를 실시한다. 포스코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설비·자재공급사 등 협력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내부준법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증을 취득한 우수기업들에게 일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먼저 포스코
[서울시정일보] 김민기 의원이 1일 수원지방법원 용인지원을 설치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용인시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지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108만 용인시민이 법률서비스를 받으려면 수원지방법원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더욱이 수원지방법원은 인구 120만의 수원시와 인구 108만의 용인시 외에도 인구 84만의 화성시, 23만의 오산시까지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어 관할구역 내 인구수만 330만명에 달한다.이는 전국에 설치된 지방법원 본원의 관할구역 인구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봉양순 의원은 기존 조례에서 서울시복지재단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법률 및 금융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이 함께 규정되어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법률서비스와 금융 복지서비스를 분리해 사업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서울시복지재단은 2013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소해 채무로 인해 고통받는 금융취약계층에게 경제적 재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구청이나 행정기관 방문이 힘든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 10개소와 종합병원 2개소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말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월 2회 운영되며 기관별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인원을 대상으로 2시간씩 상담을 진행한다.변호사, 간호사, 복지담당, 주거복지센터 직원
[서울시정일보]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대표직업 196개에 대한 향후 10년 간의 일자리 전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수록한 ‘2019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했다.‘한국직업전망’은 1999년부터 격년으로 발간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직업정보서로, 이번 전망은 각종 연구보고서와 통계청 및 유관 협회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량·정성적 전망을 한 뒤, 직업별 유관협회·연구소·현장 전문가 검증 등 종합적인 분석을 거쳤다.이어 직업별 향후 10년간 연평균 고용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4월 8일 ~ 30일까지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5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하여 「2019년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사업화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청년기업,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팀별 사업화 진단 ▲역량강화 세미나 ▲멘토링/IR컨설팅 ▲사업화자금(총1억원) 등으로 구성된다.액셀러레이터로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헌법재판소가 사법시험 폐지를 규정하고 있는 ‘변호사시험법’에 대해 합헌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지난 1963년 도입된 사법시험 제도는 완전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헌법재판소는 28일 사법시험 준비생들이 제기한 ‘변호사시험법’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5명의 합헌의견으로 최종결정을 내렸다.사법시험 준비생들은 올해 12월 31일 ‘사법시험법’ 폐지를 규정한 ‘변호사시험법’ 부칙 제2조가 헌법상 보장된 개인의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
경기도는 상가건물임대차 관련 분쟁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중재·조정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17일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상가...
(서울시정일보 조현우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정승)와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여인홍)가 6일부터 7일까지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농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법률서비스를 받기 힘든 농어업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수준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