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광양·곡성·구례)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백운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 백운산 국립공원 의미와 과제’를 개최하였다. 백운산은 지리산 반달곰이 섬진강을 건너와 서식하고 멸종위기 종을 포함하여 식물 831종 동물 727종이 분포하고 있는 생태적으로 보존 가치가 매우 큰 산이다. 백운산 국립공원화 논의는 서울대학교의 학술림 무상양도 요구와 함께 제기되었다. 광양시는 2012년 중앙정부에 백운산국립공원 지정 신청을 하였고,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최근 백운산지키기협의회에서 발표한 백운산국립공원지정 포기와 관련하여 결코 백운산국립공원 지정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다만, 백운산이 광양시와 구례군에 걸쳐있고 구례군민의 격렬한 반대와 백운산을 생활터전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고로쇠 채취 농가 등 일부 시민들이 국립공원 지정을 반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주민홍보 및 이해와 설득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간을 갖고 지역민 간 갈등을 해소하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그동안 국유지였던 백운산 학술림 소유권 이전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