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하수관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공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자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고양특례시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을 위해 하수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하수도정비 기본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은 안양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및 TF팀 구성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안양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하수도·하천·빗물펌프장 등 3개 분야를 통합하는 종합적인 침수예방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총 9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우선 안양 7동 등 올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에 내년 우기 전 111억원을 투입해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침수건물 배수설비 맨홀 역류방지설비 및 배수펌프 반지하주택 역류방지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4일부터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25일 관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김태정 부시장 및 시청 관련 공무원들은 이번 현장 사전 예찰에서 2년 전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원룸, 반지하 가구가 밀집한 신천동 지역을 중심으로 저지대지역,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새말공원 근처 역류방지 펌프 가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역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관내 수해 피해가
시설규모 서울시와 도쿄도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지진,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박원순 시장은 9일(목) 도쿄도청을 방문, 도시방재의 중추기관 역할을 하는 도쿄도 방재센터를 시찰하며 지난 해 발생한 대지진, 쓰나미, 원전폭발 사고 등으로 인한 도쿄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도(首都)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도쿄도가 전 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도시재해․재난 방재대책」을 공유한다.박 시장은 이번 대책 공유를 통해 동일본 대지진을 반면교사로 삼아 지난 해 6월 수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