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전통예술공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상설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다음 달 말까지 전주대사습청과 전주우리놀이터 ‘마루달’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총 26회에 걸쳐 전통국악 상설공연이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전통의 가(歌), 무(舞), 악(樂)으로 구성된 전통국악 상설공연은 9월에는 전주대사습청에서, 10월에는 전주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관광객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지역예술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귀명창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전주대사습청에서
[서울시정일보]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재,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전주문화재야행이 펼쳐지면서 전주의 밤을 빛과 소리로 물들였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경기전과 풍남문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9전주문화재야행’의 1차 야행을 진행했다.문화재청의 2018년 문화재활용사업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전주문화재야행은 올해 더욱더 풍성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전주의 대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7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2019년 개막공연’을 개최한다.국립무형유산원의 ‘개막공연’은 전통 가·무·악과 현대의 창작예술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으로, 매년 관람객 만석을 이루는 인기 공연 중 하나다. 올해는 ‘봄꽃, 찬란히 흩날리다’를 주제로, 무형유산이 대중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고 소통과 감동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이번 공연내용은 김무길의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