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양승오(63)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등의 항소심 재판부가 다음 달 주신 씨의 증인 신문을 열기로 했다.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는 양 박사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다음 달 26일 주신 씨에 대한 증인 신문 기일을 지정했다.양 박사 측은 박주신 씨의 父. 박 전 시장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하자 재판부에 증인신문기일 및 신체검증기일 지정 신청서를 냈었다.박주신 씨는
[서울시정일보]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11일 오후 8시40분 경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시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는 상주 역할을 하기위해 이날 오후 영국에서 귀국했다. 박주신씨는 지난 2012년 자신의 병역문제 의혹이 불거진 후 영국에서 머물러왔다.박주신 씨는 병영 문제 의혹으로 8년여 년 만에 귀국이다. 부친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전날 영국 공항에서 항공편에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항공편은 10시간 이상 비행 끝에 이날 오후 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서울시정일보]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연락이 닫지 않고 있었던 박 시장은 오늘10일 0시경 서울 북악산 팔각정과 삼청각 사이에서 소방 수색견에 발견 되었다.경찰은 지난 9일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박원순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경찰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박 시장의 행적을 보면 8일에는 이해찬대표를 만났고 오늘 9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지난 2012년 2월 일산 명지병원에서 MRI를 찍은 사람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30)씨인지 모르겠다는 당시 방사선사 증언이 나왔다. 주신씨는 같은 날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될 공개 신체검사에 앞서 사전확인 차원에서 MRI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부장판사 심규홍) 심...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박원순(59) 서울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씨의 병역 비리 혐의를 다루는 검찰의 재수사가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의 최대 화두 중 하나로 떠올라 있는 중이다. 서울고등검찰청에서 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및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진태(강원 춘천) 새누리당 의원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