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 강화군은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누적 관광객이 1,735만명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강화군 관광 빅데이터’는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관광객 수치를 분석한 자료이다.2023년 분석에 따르면 봄 콘서트, 강화 와글와글 축제, 진달래 꽃구경, 문화재야행, 10월愛콘서트 등 축제 시즌인 4~5월과 9~10월에 군 전체 관광객 수의 약 40%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강화군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에 강화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세계 인류문화 자산이 숨 쉬는 생동감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다양한 세계유산 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 및 명소화 사업 추진하회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하회마을 내 LPG 배관망 구축, 통신선로 교체, 마을 안길 정비로 구성되며, 현재까지 국비 28억 원(총예산 37억 원)을 확보해 3월 착공할 예정이다. 하회마을의 기반시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야간에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색 문화재 체험과 푸짐한 경품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걷기대회, 정릉천 산책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특색 있는 마을장터가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성북동문화재야행 -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오는 22일 23일 이틀에 걸쳐 오후 6시~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성북구 문화예술인의 공연, 각종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해설탐방 등 풍성한 프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북동문화재야행 - 문학과 예술로 이어지는 성북의 밤’이 오는 22일부터 23일 오후 6시~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진다.성북동은 한양도성을 비롯해 간송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등 조선시대부터 근현대 이르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하고 한용운, 최순우, 전형필 등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이 거주하며 활동한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린다.성북동문화재야행은 이러한 성북동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야행 중에는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 여름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이 8월 12~14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행사를 열지 않고 대부분 ‘워킹 스루’ 형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행사를 마련했다.2017년 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한국관광의 별’에서 ‘수원화성 야간관광’으로 본상에 선정됐다.시상식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2010년 시작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지, 방송 프로그램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매년 본상 4개소, 특별상 4개 분야를 선정해 시상한다.본상은 관광지 자체의 매력이 뛰어나거나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문화재단은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은 ‘집으로 찾아온 동대문구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 홍릉숲, 청량리 홍릉주택 등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대문구 근·현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당초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서울시정일보] 2020년 순천 문화재야행이 순천향교 일원에서 10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소강남 순천’이란 주제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병행하고 순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10월 30일 개막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해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토존 점등식으로 대체하였다. 특히, 이번 야행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행사장에 6개의 거점방
[서울시정일보] 깊어가는 가을 밤, 순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 ‘2020 순천 문화재 야행(夜行)’이 열린다. 순천 문화재야행은 2016년 시작하여 5년간 이어온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지역 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야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야간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0월 30일·31일 이틀간 18시부터 22시까지, ‘소강남(小江南) 순천(順天)’을 주제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
[서울시정일보] 여름철 수원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밤빛 품은 성곽 도시, 수원 문화재 야행’이 올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수원화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2017년 시작돼 올해 네 번째 열리는 ‘2020 수원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여름밤 수원화성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서울시정일보] 목포시는 문화재청이 9일 호남 목포지역의 천주교 역사와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목포 경동성당을 등록문화재 제764호로 등록 고시했다고 밝혔다. 목포 경동성당은 목포 일대 도서지방의 선교활동을 위해 아일랜드의‘성 골롬반외방선교회’지원을 받아 1954년 건립된 성당으로, 목포지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 건물이다. 경동성당은 그동안 인근 도서를 비롯한 서남해안 지역 사람들에게 신앙을 전파하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 최초 레지오 마리애를 도입한 발상지로서 위상은 물론, 웅장한 외관을 가진
[서울시정일보] 목포의 가을을 흥과 낭만으로 물들였던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이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컨텐츠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목포시는 예향(藝鄕) 목포의 수준높은 문화예술 역량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기존에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축제와 공연․전시 등을‘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로 통합하고 ‘가을여행은 낭만항구 목포’로 라는 슬로건 아래 8주간에 걸쳐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흥겨운 무대를 펼쳐왔다.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서울시정일보] 오는 30일 부터 목포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의 막이 오른다.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은 목포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 목포의 가을 문화예술축제 행사를 하나로 모아 브랜드화한 것으로 9월 부터 10월 까지 매주 금․토․일에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극단 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최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그동안 마당극, 인형극, 마임, 탈놀이, 국악, 서커스, 콘서트, 로컬스토리 등 다양한 퍼
[서울시정일보] 목포의 근대유산을 활용하는 대표적 행사인 2019 목포문화재 야행(夜行)이 다음달 20일 부터 22일 까지 3일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린다. 금년에는 ‘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이라는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야행은 준비 초기단계부터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부제 및 프로그램(8야, 46개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행사로 기획되었다.부제인‘Back to the 100, 목포 1,000년의 꿈&rsqu
[서울시정일보] 전주한옥마을의 색다른 야간 풍경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재,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전주문화재야행이 펼쳐지면서 전주의 밤을 빛과 소리로 물들였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추진단은 25일과 26일 이틀간 경기전과 풍남문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19전주문화재야행’의 1차 야행을 진행했다.문화재청의 2018년 문화재활용사업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야행으로 선정된 전주문화재야행은 올해 더욱더 풍성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전주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