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 토대가 될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주민 수용성 확보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 이를 뒷받침할 관련 제도 개선 등 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상반기 첫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 해상풍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상생이 핵심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전남도는 사업 성패가 달린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서울시정일보] 전남도는 물동량 감소로 어려운 여수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대형선사들의 해운동맹 가입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감소된 여수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광양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사업비 63억 원을 확보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올해 인센티브는 지난해 신설된 긴급지원(직전 연도 처리실적 대비 당해연도에 증가한 실적이 해당 기간 월평균 1천 TEU 이상 조건)과 여수 광양항을 이용중인 선사, 운영사, 화주, 포워더(화물 중개업
[서울시정일보] 목포항 100년 미래를 결정할 제4차 항만기본계획이 11월 17일 국무회의에 상정되어 20일 고시된다.제4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른 10년 단위 기본계획으로 수립주체는 해양수산부장관이며 계획기간은 2021.~2030.(목표연도)이다. 사업은 기본계획고시, 실시설계, 착공 순으로 100% 국비로 추진되므로, 열악한 재정의 목포시에서는 노후․유휴화된 항만과 그 주변시설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사업이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전력을 다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목포항의 12개 사업과 5개 추가사업을
[서울시정일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불행한사건.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인터뷰 기록집 ‘이후의 사람들’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인터뷰 기록집은 민간인 잠수사 황병주 씨, 참사 초기 언론 인터뷰로 긴 재판을 치렀던 홍가혜 씨, 단원고 스쿨닥터 김은지 씨, 유민 아빠 김영오 씨, 동수 아빠 정성욱 씨, 다윤 엄마 박은미 씨, 은화 엄마 이규경 씨 등 세월호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20명의 기억을 한데 모아 세월호 참사 이후의 시간을 다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오는 30일 발간되는
[서울시정일보] 김종식 시장은 10일 제353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김 시장은“지난해는 목포의 매력을 관광상품화하고 강점을 전략산업화하는데 전력 질주한 해였다. 목포경제의 대들보가 될 3대 전략산업에서 희망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이어 ▲목포맛의 관광상품화 ▲목포가을페스티벌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예타 면제 및 국비 확보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공공기관 유치 ▲장좌도 리조트 조성 민간협약 체결 ▲대양산단 70% 분양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았다.
28일 목포신항에서 이뤄지고 있는 세월호 화물칸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4점이 새롭게 수습돼 남은 미수습자 5명을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는 현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미수습자는 총 5명으로 현재까지의 수색과정에서는 유골이 수습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당초 유골이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해양수산부가 공식브리핑을 통해 SBS의 2일 '문재인 세월호' 관련 보도에 대해 문제가 된 해수부공무원이 발견되면 엄중하게 일벌백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3일 오전 목포신항에 마련된 취재지원센터에서 "사람을 찾는 과정에 있어 어떠한 정치적 고려가 있을 수 없다"며 모...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윤관석 공보단장은, 안철수 후보가 국립현충원 사병 묘역을 찾은 날 현충원 내 주차장에서는 국민의당 지도부의 차량 운전기사가 주차 관리원의 멱살을 잡고 고함을 지르며 추태를 부렸다고 한다. 안 후보를 위해 마련 된 ‘특별 주차 구역’에 주차하겠다고 우기면서 생긴 일이라고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국민의당 목포시의원 세월호 인증샷 논란'과 관련해 8일 미수습자 가족을 만나 정식으로 사과했다.주승용 원내대표는 전남 목포신항만을 방문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과 대화를 나눈 뒤 "가족들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7일 박지원 국...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박지원대표(국민의당)가 국민의당 목포시의원들이 세월호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7일 박지원대표 박준영, 윤영일의원 전남도의원, 목표시의원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목포신항을 찾았다.그런데 이들 앨행 가운데 목포시의원 일행에서 빠져나와 현장 세월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
[서울시정일보 최승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은 하루의 휴식을 끝내고 6일 대선 행보를 ‘통합과 치유’에 의미 두고 재개한다. 문 후보의 첫 방문지는 광양제철소이다. ‘모든 적폐와 지역.세대.이념 갈등을 모두 용광로에 집어넣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새 출발’이란 의미를 강조하며, 노동자들과 함께 용광로 앞까지 갈 ...
[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현재 수면 위 10m까지 들어올린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세월호 좌현의 선미의 램프를 제 거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23일 오전부터 잭킹바지선 와이어와 세월호 선체간 발생한 간섭현상 을 해결하기 위해 선체자세 조정과 인양 지장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대한민국 국민의 아픔 중 하나인 세월호 침몰. 세월호가 23일 현재 참사 발생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드러났다. 사망한 영혼들의 슬픈 보슬비가 눈물로 내리던 오늘 23일 수면위로 인양을 하였다. 4월 5일 전후로 예정된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거치될 경우 지난 2일 통과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세월호가 침몰한 지 약 2년 2개월 만에 인양 초기 작업이 시작됐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진도 앞바다 바닥에 왼쪽으로 누워있는 세월호의 뱃머리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인양작업을 맡은 중국 업체 상하이셀비지는 세월호 선체 하단에 설치된 와이어 5개를 2005톤급 크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