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학장 김도균) 정원문화산업학과(김도균, 이정, 박석곤 교수)는 지난 3일 학생 40여 명과 함께 전남 동부지역으로 정원문화 산업시찰을 다녀왔다.개천절 아침 순천대학교 본관 앞 낙우송 앞에서 오전 8시 20분 출발한 버스는 9시경에 전남 담양군에 있는 정원수 컨테이너 재배원에 도착했고 1시간에 걸쳐 현장 조경수 식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죽화경으로 이동했다.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 유영길 대표는 “한국 정원문화의 발전을 위해 조성,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인생사진 명소’ 주제로 보성 율포해변, 담양 메타프로방스,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을 1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프로방스의 지명과 메타세쿼이아의 합성어 메타프로방스는 이국적 분위기의 상점과 주변 조경으로 ‘담양의 유럽’으로 불린다. 메타프로방스 내부에는 음식거리, 패션거리, 디자인공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어린이 프로방스도 별도로 조성돼 가족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구례에 위치한 전남도 민간정원 제14호 &
[서울시정일보] 광양시 광양읍 이장협의회(회장 윤윤철)는 지난 8일(금) 이장협의회 회원간 단결과 광양읍사무소 직원들과의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도모하고자 담양군 추월산 일원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윤철 광양읍 이장협의회장 등 이장협의회 38명과 정홍기 광양읍장 등 광양읍사무소 직원 5명 등 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군 추월산 및 용마루길 걷기, 메타프로방스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단순 친목 도모의 의미를 넘어 담양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2시간여 동안 추월산 및 용마루길의 관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활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계층의 소득 증대, 지역 및 사회에 공익서비스 제공, 사회공동체 실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하여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계층에 대해 근로유인을 위한 소득공제를 실시하고, 조건부 수급자제도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 의무를 부과하고, 가구별 종합 자활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자활을 지원하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세계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회소개로 자유기고가 이돈삼선생의 글을 소개한다. “나무도 아니고 풀도 아닌 것이/ 곧게 자라기는 누가 그리 시켰으며/ 또 속은 어이하여 비어 있는가/ 저리하고도 네 계절에 늘 푸르니/ 나는 그것을 좋아하노라.”고산 윤선도의 ‘산중신곡 오우가’ 가운데 ‘죽(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