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암, 심뇌혈관질환 등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의 주범인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주민센터, 학교, 아파트 단지, 차량기지, 지하철역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만 30세~65세 미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