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1년의 성과와 남은 3년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간을 ‘숨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고 자평하며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줄곧 달려왔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원하는 열매를 따기 위해서 씨를 뿌리고 가꾸며 꽃을 피우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선을 다한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예비문화도시 지정’과 ‘수소도시 지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2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일성으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게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계파갈등에 골머리를 앓는 이재명 대표는 "백지장도 맞들어야 한다"는 말로 당 통합을 강조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체재'가 될 거란 생각은 오산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정의당이 재창당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3의 정치 세력과 함께 새로운 당을 만들어 내년 총선을 치르겠다는 건데 먼저 새 당을 만들겠다고 밝힌 금태섭 의원과, 오늘 창당 대회를 여는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오는 11월 2일(토) 백계산 일원에서 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산악연맹이 주관한 ‘제3회 백운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백운산 둘레길(9개 코스/118km)을 널리 알리고 시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악연맹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옥룡사지 주차장에 모여 숲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백계산 일원의 3.4km를 걷는 코스, 동백숲을
[서울시정일보]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0일(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8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이번 달은 ▲광양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현장 ▲중마권역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 현장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현장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정 시장은 광양 공공실버주택 건립사업 현장과 중마권역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일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시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서울시정일보] 정현복 광양시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6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7기 1년간 주요 성과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 올해를 ‘광양경제 제2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30년,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올해 시정 핵심목표인 ‘신산업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을 준비’ 등 7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제주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윤재력)에서 열린다.'제주애잇다' 축제는 제주의 추억과 로망을 전달하는 오감테마형 경마축제로, 초대형 감귤 하르방, 제주 이호항 테우해변의 명물 이호테우 말등대로 조성된 포토존과 제주감성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마토(마권) 구매시 자동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제주 특산품 세트 등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야권의 대분열인가, 국민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전초전인가. 30일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이 4·29재보선 서울 관악을 출마의사를 밝혔다. 정동영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선거는 중대선거다. 이대로가 좋다는 기득권 정치세력과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국민 간의 한...
서울특별시 의원 김용석 서울시의회는 지난 9일 본회의를 열고 주거지역에서는 마권(馬券)장외발매소(일명 경마도박장)과 마권전화투표소를 건축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김용석 의원(새누리당, 서초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행성 시설로부터 주거의 평온성을 보호하기, 제2종 일반주거지역, 제3종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에서는 마권장외발매소와 마권전화투표소를 건축할 수 없도록 했다. 따라서 다음 달부터 도박성을 조장하는 시설로, 청소년들의 교
서초구 교대역 사거리에 추진중인 경마도박장(마권장외발매소) 건립을 반대하는 서초구민들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연다. 교대역 경마도박장 설치를 반대하는 『교대역 마권장외발매소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대표위원장 김수곤)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천여명의 구민이 참가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갖고 43만 서초구민의 반대의지와 총력 저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김수곤 대표위원장은 교대역 사거리는 경제활동의 중심지로서 교통정체가 심한지역이며 법조단지 및 교육시설, 초등학교 등이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