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동물병원 의료진 40여 명이 모여 지난달 30일 유기동물보호소인 코리안 독스 레인보우 쉼터(KDS·경기 용인 소재)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KDS는 개농장의 번식견이나 식용견 농장의 개들을 구조해 보호하고 국내외에 입양을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는 동물보호단체다. 현재 보호소에는 약 300마리의 개들이 있다.5일 내동생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금천24시K동물의료센터, 금천24시우리동물메디컬센터, 24시넬동물의료센터, 더클래스 동물메디컬센터, 김포메디엘동물병원, 바르고바르개, 이지동물의료센터, 인방
유기동물보호소에 화재가 나 동물 260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강아지 180여 마리와 고양이 80여 마리 등 260여 마리가 불에 타 숨졌다. 또 축사 내 에어컨과 사료 등 집기가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2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합선 등 전기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강동 리본(Reborn) 센터’(이하 리본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유기동물 분양식에서 10마리의 유기견이 새 보금자리를 찾게 된다고 밝혔다.분양식에서는 푸들, 말티즈, 믹스견 등 2~3살의 유기견 10마리가 분양되며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물론 입양가족, 강동구수의사회, ㈜네슬레퓨리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리본센터는 강동구가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관한 카페형 유기동물 분양시설이다. 기존 동물보호소에 대한 선입견을 탈피하고 유기견에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청각장애인보조견을 분양한다.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오는 18일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경기반려동물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청각장애인보조견 1마리에 대한 분양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청각장애인보조견 ‘가을이(3세, 암컷)’는 유기견 출신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