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드루킹’ 일당의 아지트 역할을 한 느릅나무 출판사에 무단침입한 의혹을 받는 기자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파주경찰서는 드루킹이 운영한 느릅나무출판사에 무단침입한 혐의(야간건조물침입)를 받는 기자 3명을 추가로 포착해 추가조사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모 언론사 소속 A씨는 지난 4월 18일 다른 입주자와 함께 느릅나무출판사에 들어가 태블릿PC와 USB,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이번에 확인된 이들 3명의 소속 언론사는 모두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경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댓글 여론조작의 주범인 ‘드루킹’ 김모씨가 활동한 경기 파주 느릅나무출판사에 무단침입해 태블릿PC 등을 가져간 TV조선 기자가 24일 경찰에 출석한다.경기 파주경찰서는 TV조선 소속 기자 A씨 측이 변호사와 함께 이날 오후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0시쯤 파주시 문발동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에 이 건물 다른 입주자인 B(48ㆍ인테리어업)씨와 무단침입 해 태블릿PC, USB, 휴대전화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