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탄소배출 저감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오승록 구청장은 자매결연지인 경북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로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50년 ‘넷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청사 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한번 쓰고 버려도 되는 1회용 종이컵 대신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쓰레기가 없는 ‘제로웨이스트’를 생활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에 앞장서고자 함이다.‘다회용컵 공유시스템’ 도입에 따라 2월부터 청사 카페 내 모든 음료는 개인컵 또는 다회용컵으로만 받을 수 있다.사용한 다회용컵은 구청 2층~6층 각 층에 설치된 반납함에 투입하면 된다.반납된 컵은 구와 협력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영유아들이 마음껏 자연을 접하며 놀 수 있는 아이 중심의 생태 친화적인 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한다.사업비 8000만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보육과정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며 사업 운영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먼저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거점형 어린이집 운영이다.국공립 어린이집 3곳, 민간어린이집 1곳, 가정어린이집 1곳 등 총 5곳을 정했다.사전에 컨설팅과 세미나 등을 거쳐 실내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플라스틱 교구는 친환경 소재의 바구니로 교체하고 정형화된 교구는 영유아의 창의성을 발휘
[서울시정일보]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북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겨울이 되면 흰 눈보다 먼저 찾아오는 미세먼지. 이 또한 지구촌 곳곳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가 주원인이다.서울 노원구는 오는 10일부터 무박 이틀간 노원에코센터에서 화석연료 사용 등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를 경험해 보는 ‘북극곰을 위한 기후에너지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이번 캠프는 지역내 초등학생 25명이 무박 2일 동안 석유와 원자력 등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의 일상을 되짚어 보며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살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17일부터 노원 둘레산천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소확행 100일 아이디어 공모전’ 구민제안 은상 수상작으로, 노원의 자연명소와 관광지를 아우르는 노원 둘레산천길에 스탬프 투어함을 설치해 구간별로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다.스탬프 투어함 설치 장소는 노원 둘레산천길의 이야기 안내판 설치 지점인 ‘수락산 초입’, ‘학도암 갈림길’, ‘묵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김성곤·진영)이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심사결과, 대상인 국회의장상에 ‘(사)푸른아시아’를 비롯해 18곳(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푸른아시아’는 몽골지역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 녹화에 기여를 하여 모래 폭풍을 줄이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몽...
서울이 최근 조사결과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2위로 심각한 수준의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종합환경교육장을 건립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노원에코(Eco)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기후변화 체험 종합교육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구가 15억원을 들여 상계동 770번지 마들근린공원 내에 건립 중인“노원에코(Eco)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49.18㎡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