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대상㈜,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독거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3개의 행복」 행사를 개최했다.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대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시와 협업으로 10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조미숙 서울시 복지기획관,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오전 10시부터는 대상㈜ 청정원주부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 이 현장에서 나눔박스를 포장하는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올드앤뉴(Old&New) 남도 미식회’를 주제로, ‘나주 곰탕거리’와 ‘순천 청춘창고’를 10월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천년 목사골 나주는 고려 현종 1천18년 전주와 함께 전라도라는 지명을 탄생시킨 역사가 말해 주듯 행정의 중심지였다. 영산강을 통해 다도해와 남도 들녘에서 거둔 갯 것과 곡식이 몰려든 곳이었다. 옛날의 번영을 간직한 고장인 만큼 음식문화가 발달했다. 그중에서 나주곰탕은 대표 음식이다.조선시
[서울시정일보] 전 세계 K-pop 한류팬 1만여 명이 오는 28일 광주에 모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슈퍼콘서트'에 아시아,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65개 국가의 K-pop 한류팬과 주한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집결한다.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활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사의 세계 22개국 32개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와 공동으로 방한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여행상품은 콘서트 관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우리나라에서 반세기 이상 운영되어 온 한식당 총 100곳을 모아 ‘오래된 한식당’을 100을 소개한다. ‘오래된 한식당’에는 1904년에 문을 열어 10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이문 설농탕’을 필두로, 1910년에 개업하여 나주곰탕의 명성을 이어온 전남 나주 ‘하얀집’ 등 때론 한국인의 배고픔을 달래주고, 때론 추억을 선사하며 우리의 식문화를 이끌어 온 한식 명가들이 소개되어 있으며 또한, 실향민의 설움을 달래 준 함흥냉면의 본가 부산 ‘내호냉면’, 4대를 이어 비빔밥을 만들어온 울산 ‘함양집’,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역사와 전통 그리고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50년 이상 된 한식 명가들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이하 오래된 한식당)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묶였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한식의 원형을 찾아가는 사업의 일환으로 (주)한국외식정보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각종 문헌조사, 외식산업 단체 조사 등을 거쳐, 반세기 이상 운영되어 온 한식당 총 100곳을 모아 ‘오래된 한식당’을 발간했다. 총 248쪽 분량의 이 책에는 대한민국 한식당의 역사를 조망하는 프롤로그와 한식당을 시작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