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펼쳐진다.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2일 불암산 나비정원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구는 준공 후 5년이 지나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 전시 매체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나비정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새로운 전시 매체를 추가하고 동선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눈에 띄는 변화는 나비정원의 진입부의 대형 나비 모빌이다.천장의 대형 모빌이 아름답게 날개짓 하는 모습은 특히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계단 벽면을 푸른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구청 행정 버스의 유휴시간을 활용한 ‘노원 창의체험버스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노원 창의체험버스 지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으로 구청 행정 버스의 유휴시간대에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 내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교육 현장을 잇기 위해 시작됐다.그러나 창의체험버스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구는 지난해 45인승 체험 버스를 1대 임차해 버스를 4대로 증차한 것에 이어 올해는 임차 물량을 확대 편성했다.이로써 작년 한 해 동안 313회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불암산의 등산로를 정비해 새해부터 산을 찾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수락산·불암산·초안산·영축산이라는 산림자산을 갖춘 노원에는 연중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그 가운데 특히 불암산은 최근 철쭉동산과 정원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며 이 일대의 대표적인 ‘힐링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불암산을 찾는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는 꾸준히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해 왔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급경사지 결빙구간 개선 노후·위험 시설물 정비 산림 내 화장실 및 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노원둘레산천길 일대에서 ‘노원 산천 가을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걷기는 기초체력 향상 및 비만도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누구나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데다, 최근에는 어싱 열풍까지 더해져 구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구는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과 당현천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노원둘레산천길’이라는 지역내 도보여행길을 활용해 맞춤형 걷기 교실을 열기로 했다.기존 걷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봄을 맞아 하천변을 포함 주요 산책로 공원 등에 유럽을 연상케 하는 특화화단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싱그러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로를 걷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먼저 구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하천변에 특화 화단을 조성한다.당현천, 중랑천, 우이천 총 2320㎡에 목마가렛, 오스테오스펄멈, 메리골드, 페라고늄 등 25종의 봄꽃을 식재한다.흰색, 분홍, 연보라 등 파스텔 색의 화사한 꽃들이 본격적인 봄을 알린다.특히 당현천에는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서울 노원구가 더위에 지친 구민을 위해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여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 프로그램은 활력숲 휴식숲 건강숲 행복숲 오감숲 가족숲 등 총 6가지다.구는 8월 한 달 동안 정규 프로그램에 약초 냉족욕, 얼음풍선 체조 등 특별 활동을 추가해 참여자들이 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더욱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활력숲’ 프로그램은 크게 스트레스 체크, 약초 냉족욕, 맨발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자율신경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공원 내 물놀이장 5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공원 내 물놀이장은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이용 요금이 없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구는 동네 공원에서 언제든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지만, 코로나로 2년간 개장하지 못하다가 올해 6월 재개장하기로 했다.이번에 개장하는 공원 내 물놀이장은 총 5곳이다.각심, 공릉동, 들국화, 느티울, 한내 공원이다.이들 물놀이장은 6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65일간 가동한다.단, 각심어린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유아숲, 숲해설, 산림치유 등 연령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여가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을 건강한 숲 속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이제 34개월이 된 지율이는 어른의 도움 없이도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고 가파른 언덕도 거침없이 오른다.도토리가 다람쥐의 먹이라는 것을 알고 함부로 주워가지 않는다.지율이는 2021년 서울의 한 유아숲체험원에서 1년간 꾸준히 숲체험을 한 덕에 신체 발달은 물론 생태감수성도 쑥 성장했다.시는 2011년부터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총 75개의 유아숲체험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되어 준 ‘2021 노원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민선7기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30개 중 1인당 5개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이번 설문은 8일간의 짧은 투표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1만 64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2021년 구민이 직접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 1위는 4295표를 받은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으로 설문 결과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의 사계절 모습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힐링타운 내 ‘불암산 힐링가든’을 조성했다고 밝혔다.1300㎡규모의 ‘불암산 힐링가든’은 온실카페 뒤편에 자리 잡은 야외정원이다.구는 계획단계부터 계절에 따른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온실카페와 연계하는 동선을 고려해 불암산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조망포인트 존에 휴식 데크 및 멀티 파라솔을 설치하고 앞쪽으로는 전망을 위해 어떠한 구조물도 설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에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전망대를 완공해 오는 1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중계동 노원 자동차 학원 뒤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들어선 전망대는 기존 전망대에 엘리베이터를 추가하는 등 리모델링한 것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전망대에 올라 주변 경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그동안 전망대 주변 순환산책로는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이 가능한 무장애 숲길로 보행약자의 이용이 잦은 곳이지만 전망대에는 오르지 못해 아쉬움이 컸었다.연면적 143.57㎡, 10m 높이의 전망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의 지난해 ‘걷기 실천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걷기 실천율이란 최근 1주일 동안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을 말한다.노원구민의 걷기 실천율은 68.4%로 서울시 전체 53.2%에 비해 15.2%가 높았으며 전년도에 비해 5.1% 상승했다.2017년 조사에서 서울에서 최하위였던 걷기 실천율이 급격히 향상된 것은 구의 맞춤형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구민들의 신체활동 촉진을 위해 가장 먼저, 지난해 5월 전국 기초단체 중 최초로 신체활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영유아들이 마음껏 자연을 접하며 놀 수 있는 아이 중심의 생태 친화적인 어린이집을 본격 운영한다.사업비 8000만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획일화된 보육과정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며 사업 운영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먼저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거점형 어린이집 운영이다.국공립 어린이집 3곳, 민간어린이집 1곳, 가정어린이집 1곳 등 총 5곳을 정했다.사전에 컨설팅과 세미나 등을 거쳐 실내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플라스틱 교구는 친환경 소재의 바구니로 교체하고 정형화된 교구는 영유아의 창의성을 발휘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가정정원 문화 활성화 및 쉼과 맛이 있는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불암산 힐링타운에 온실카페를 갖춘 ‘노원정원지원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최초의 정원지원센터인 이곳은 한글비석로 12길 51-49 불암산 나비정원 뒤쪽에 위치한다.기존 나비정원 식물재배 온실을 구비 총 5억 3천여 원을 투입 7개월간 리모델링해 지상 1층 연면적 333.10㎡규모로 조성했다.센터 내 세부 시설은 온실카페에 홈가드닝용품과 화분, 꽃모 등을 판매하는 ‘홈가드닝 샵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2020년 노원구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민선7기 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사업 23개 중 1인당 5개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올해 설문조사에는 주민과 직원 등 총 1만1521명이 참여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구정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다고 구는 밝혔다.조사결과 2020년 노원구 10대 뉴스 1위는 4256표를 받은 &l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도심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한글비석로 12길 51-80 불암산 나비정원 인근에 들어선 산림치유센터는 서울시 생애주기별 녹색복지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연면적 488㎡ 지상1층, 2개동 규모로 건립됐다.불암산 자락의 아름다운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켜 줄 치유센터는 실내와 실외에서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운동이 여의치 않은 요즘, 무더위 속에서도 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산책로는 늘 붐빈다.한창 땀 흘리고 가져온 물도 떨어졌을 때 산책로에 누구나 마실 수 있는 시원한 생수가 준비되어 있다면 그 행복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하천변과 산책로 등 8개소에 생수를 구비한 힐링냉장고를 설치했다.오늘 31일까지 운영하는 냉장고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 300㎖ 생수 300개씩 총 600개가 비치된다.하천변은 5개소로 중랑천은 상계6·7동 창동교, 상
[서울시정일보]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과 서울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 등을 지나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안양천 중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을 ‘한내천’이라 부른다.구가 한내천을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둔치를 활용한 ‘테마풍경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는 2023년까지 한내천 전 구간에 시골풍경길 도시풍경길 생태체험길 3가지 테마를 가진 풍경길을 조성한다.그 첫 발걸음으로 지난해 6월 안양천 장미원을 확대조성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주민과 직원들이 직접 뽑은 '노원구 10대 뉴스'를 선정, 1위에 ‘여름거리 그늘막’이 올랐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주민, 직원 등을 대상으로 민선7기 1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보고자 본 설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문에는 3,721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설문결과 지난 1년 노원구의 대표 공감정책으로 여름거리 그늘막 설치가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노원 힐링캠핑장 운영, 3위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4위 불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