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주민 참여형 녹지 관리체계인 ‘나무 돌보미’ 사업의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나무 돌보미’는 동네 주변의 가로수와 녹지를 주민이 입양해서 직접 키우는 자원봉사 활동이다.돌보미가 되면 1년간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표지판을 부착한 채 가로수, 띠녹지, 화단 등을 가꾸게 된다.물주기, 잡초제거와 같은 단순 작업부터 꽃과 나무심기, 낙엽수거 후 비료 만들기까지 다양한 일을 맡는다.나무를 좋아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돌보미 참여가 가능하다.개인뿐 아니라, 기업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나무심기에 적기인 식목월을 맞아 나무심기 활동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자택에 머무는 시민을 위해 집에서도 SNS로 쉽게 참여가능한 ‘나무사랑 챌린지’를 실시한다.나무사랑 챌린지는 민선7기 역점사업인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와 관련해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생활 속 나무심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기부 캠페인이다.‘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란 2
[서울시정일보] 전주 삼천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활동 중인 아파트공동체에서 목공예 체험행사를 펼치면서 주목받고 있다. 삼천동 오성대우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오성한울회’(대표 서순옥)는 8일과 9일 양일간 삼천동 나무사랑 가구점에서 약상자를 만드는 목공예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전주시 온두레공동체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오성한울회’는 재개발 문제로 주민들 간 갈등으로 삭막해진 아파트 분위기를 쇄신해보고자 오성대우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앞서 오성한울회
[서울시정일보] 산림청이 올해 서울 남산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2만1000ha에 5천만 그루를 심는다.산림청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나무 심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추진계획은 '나무 심기로 하나 되는 한반도 만들기' 정책의 일환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2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 금강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
《강풍 피해 방지위한 방풍막 설치》《추위에 약한 배롱나무, 감나무에 짚싸기》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올 겨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고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초구가 혹한과 폭설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27일(화)부터 가로수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짚싸기, 방풍막 설치 등의 월동작업을 실시한다. 구청사 공원, 남부순환로 등 13개소에 있는 배롱나무, 감나무 등 추위에 약한 수목 412주를 대상으로 볏짚을 이용해 짚싸기를 해 보온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