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에서 떨어진 5355가구를 전수 조사해 적극적으로 재신청을 안내한 결과 올해 신청률이 전년도 동기 대비 144.2%로 월등하게 증가하고 414가구가 사회보장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올해부터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생계급여·주거급여·기준중위소득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이 적용됨에 따라 구는 2023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지만 선정기준에 못 미쳐 부적합을 받은 3424가구를 전수 조사해
[서울시정일보]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복지지원과 및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복지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사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과 강연국 주무관,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이정은 주무관의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현장 실무교육과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민원 유형별 대처 방안 교육 등이 진행됐다.이 외에도, 사회복지 민원인 상담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별한 노인위기가구 2천7백 명에 대한 실제 조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위기가구 기획발굴 작업에 나선다.도는 데이터를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금융연체 기록이 있는 노인으로만 구성된 세대 2천7백 명을 선별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그램은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5개 위기 정보를 가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생활, 보호, 의료, 자립, 상담, 문화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구는 위기청소년 발굴에 집중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은둔형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자살시도·가출·폭력피해, 가정해체 등으로 위기에 처하거나 갈등을 겪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행복이음 사용자 업무 매뉴얼’을 개정·보완해 2024년판을 제작했다.사회보장급여 업무를 처리하는 행복이음 시스템은 방대한 업무 내용에 반해 신규 담당자가 즉각적으로 업무수행을 하기에 적합한 실무 매뉴얼이 없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남구 직원들이 힘을 합쳐 그간의 노하우를 담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큰 주목을 받았다.텍스트를 나열하는 설명에서 벗어나 업무 화면을 그대로 옮겨 시각화하고 입력해야 할 내용을 번호를 매겨 쉽게 설명
[서울시정일보] “실직 이후 고시원비도 체납되고 뇌경색으로 쓰러져 편마비까지 오게 된 위기 상황이다.이런 저의 상황을 관악구에 알려주시고 구의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한다” A 씨는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준 동네 이웃과 관악구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관악구는 주민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으로 사회구조가 변화하면서 개인의 고립과 단절도 심해지고 그에 따른 고독사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생일을 맞은 9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축하금’ 30만원을 지원한다.구는 고령화 사회 속 어르신들께 공경을 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기원하는 취지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대상은 1934년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 가운데, 광진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다.올해는 185명으로 예상된다.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주민등록 생년월일 1개월 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생일이 속하는 달 말일에 축하금을 받게 된다.한 번 신청하면 지급 중지 사유가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상포진 접종연령을 지난해 65세 이상에서 올해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활성화 되어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예방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올 한해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앞서 구와 관내 4개 유관기관 관악·동작지점)은 5월 22일 ‘취약계층 복지 및 치안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지역주민에서 협약 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했다.구에서는 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강동 생활을 위해 각종 제도를 2024년에 새롭게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2024년 강동구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더 좋아진다.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씩 바우처로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이 둘째아부터는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0세~1세까지의 아동 가정에게 지원되던 ‘부모급여’도 0세 월 100만원, 1세 50만원으로 확대된다.다자녀가정 청소년에게 지원되던 청소년시설 사용료 할인 혜택도 더 확대된다.기존 3자녀 이상 가구에 30%를 지원하던 것을 2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6일(토)부터 노숙인에 대상 긴급 구호물품 지급 및 거리 상담반 투입, 쪽방촌 당직 상담소 운영, 돌봄필요 어르신 안부 확인 등 한파에 취약계 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총력 점검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1월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저소득 가구 및 어르신, 아동, 장애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긴급·특별 지원하여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의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올해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의 증진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난 51일간 190건의 위기가구를 굴해 복지상담, 기초생활보장급여 및 긴급지원 신청, 민간 후원 연계 등을 지원했다.발굴한 190가구 중 본인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경우는 148건, 이웃이나 복지통장에 의한 신청은 42건으로 그동안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던 사례가 많았다.성내동에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8월부터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고독사 예방 종합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인한 고독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특히 8월 현재 기준, 영등포구 1인 가구는 95,305 가구로 전체 가구 수 190,531 대비 약 50%를 차지한다.이에 구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대한 상시적 발굴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호우피해를 입은 분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다 같이 힘을 내서 다시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서울 강서구는 김 모 할아버지가 구청을 방문,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만원권 지폐 100여 장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김 할아버지는 수년간 생계급여를 아끼고 공병을 수집하며 성금 500만여 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동 주민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집안에 모아둔 공병을 처리하고 그 수익금도 호우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다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 20년 넘게 외식업에 종사하던 50대 김OO씨는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 헤어뷰티과에 지원하였고, 총 6개월 과정 중 4개월 만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용실 조기 취업에 성공하였다.# 수학을 전공하였던 20대 이OO씨는 2년 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4차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 3D프린터제품디자인과에 지원했다. 수료 후 현재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웹디자인, 패키지디자인 등 디자인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시 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월로 출범 1년을 맞은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2단계 참여가구 1,100가구를 선정 완료하고, 미래 복지 모델을 찾는 희망 레이스에 가속도를 붙인다.지난 1월 25부터 17일간 진행된 안심소득 시범사업 2단계 참여가구 모집에 최종 선정가구의 약 70배에 달하는 7만 6,051가구가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는 소득·재산조사와 3차에 걸친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가구 1,100가구를 지난달 27일 확정했다.시시는지난 4일(화) 14시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최종 선정 가구와 함께 약정식을 개최한다.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항암치료나 각종 질환으로 일반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죽, 유동식 등을 지원하는 ‘건강한가’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암 환자나 소화기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는 소화와 면역 기능 저하로 유동식과 같은 맞춤형 식사가 중요하다.그러나 고물가 시대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맞춤형 식사는 어려운 현실이다.이에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항암 치료나 각종 질환을 겪는 저소득층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맞춤형 식사를 지원하는 ‘건강한가’ 사업을 실시한다.기존 식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올 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정하고 ‘2023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이에 구는 대책기간 동안 폭염상황관리 전담조직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구는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강동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말부터 ‘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을 설치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위기가구 긴급 복지콜’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상담 체계를 일원화해, 방문 상담을 주저하거나 지원제도를 알기 어려운 주민에게 전화 1통으로 통합적인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은 또는 120다산콜센터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긴급 복지콜 상담센터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야간·공휴일·주말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초기 상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실현을 위해 지난 5월 18일 신규 임용된 MZ세대 복지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복지상담 창구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이해와 상담 요령 등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코로나로 인해 대면교육 기회가 적었던 신규 직원들을 위한 서로 소통하고 같이 현장 사례를 들어 지침을 적용하는 시간은 MZ세대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