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망원유수지 유휴공간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체육시설로 재탄생했다.망원유수지 인근은 서울 동교초등학교를 포함한 2개 초등학교와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많은 곳임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부족한 편이었다.이에 지난해 마포구가 망원유수지 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에 나섰고 올 4월 23일 마침내 공사가 완료됐다.망원유수지 마포 어린이체육센터는 3,312㎡ 규모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어린이 전용 체험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인라인스케
[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에 따라 지난 4월 22일부터 접어있던 야외 그늘막 256개소를 펼치는 등 꽃박람회 지원에 나섰다.구는 때 이른 불볕더위 속 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당초 그늘막 운영시기보다 앞당겨 운영토록 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도로변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 열섬 현상으로 인해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더욱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일산동구는 앞으로도 폭염 등 자연 재해로부터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새로 조성한 인천대공원 황톳길은 그늘막을 설치해 기존 맨발 길과 차별화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올해 노후 어린이공원 9곳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모험심을 자극할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로 전격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 어린이공원은 주택가에 소규모로 산재해 있는 특성상, 한정된 공간에 단조로운 조합놀이대 위주로 설치돼 있어 공원별 개성을 찾기 어려웠다.이에 구는 2025년까지 노후도가 높은 어린이공원 23개소 대상 ‘테마형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총 9곳의 정비를 마쳤다.올해는 이달 중 나머지 3곳을 마무리해 개방하고 연말까지 신월동 4개소, 신정동 3개소, 목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지역 곳곳에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온기텐트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구는 노량진역 2번 출구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 흑석동 효사정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7곳을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오는 3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온기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 규모로 성인 10여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또한, 텐트 측면 부분을 포토존으로 꾸미고 스노볼,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갑진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공개했다.올해 구는 깨끗한 도시 – 동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 등 12건 건강한 도시 – 목동교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12건 안전한 도시 - 공항소음피해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등 12건 따뜻한 도시 - 양천형 더 돌봄서비스 사업 등 14건 행복한 교육도시 -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등 11건 총 61개의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시(市)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힘으로 미래 100년 희망의 싹을 틔웠다.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구며 부드럽고 강한 대한민국 안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특히,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바이오산업과 교통·물류의 혁신이 눈길을 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장차, 70여 유망 바이오기업 입주로 8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3만여 명의 고용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원나기’ 사업을 통해 바람막이 설치를 완료했다.‘따뜻한 공원나기’는 겨울철 공원 이용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원 내 그늘막에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근린공원 29곳 어린이공원 9곳 소공원 8곳 기타공원 5곳 등 총 42개 공원의 그늘막 52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설치 장소는 운동 기구, 놀이터 등 주민들의 접근이 쉽거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상도근린공원, 사당 만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22개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스마트강남 동장실은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이다.그동안 수기로 관리했던 동 현황판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화면 터치로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하고 자료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여기에 구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강남플랫폼과 연계해 각 동의 실시간 교통상황, 재난상황, CCTV, 각종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담아 동 운영에 특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도심 속 구민 휴식공간인 마을마당 4곳을 재정비해 휴식과 힐링이 있는 쉼터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작은 공원인 마을마당은 공원, 녹지가 부족한 도심 속에서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휴게시설과 운동기구가 녹슬거나 부서지고 어린이 놀이시설이 파손되는 등 정비가 필요했다.더욱이 곳곳의 바닥포장이 갈라져서 이용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국·시비 12억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마을마당을 새롭게 단장했다.대상은 목화 마을마당 덕천길 마을마당 희망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포함 총 5개 영역을 평가했는데, 이중 종로구는 기초자치단체 226개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또 이번에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종로구 대표 우수사례로는 공공데이터의 주민 서비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5일 오후 4시에 준공식을 연다.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되고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된 후 방치됐다.구는 사유지로 접근이 제한됐던 이 부지를 구민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65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 매입했다.2020년 7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기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79 공공공지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오는 10월 6일 개장한다.시는 이날 오후 4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한 뒤 황톳길을 시민에 본격 개방한다.구미동 맨발 황톳길은 길이 32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시는 구미교 인근부터 불곡중·고교 앞까지 이어지는 탄천 공공공지에 황토를 20㎝ 두께로 깔아 일직선 형태의 황톳길을 냈다.세족장과 에어건,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황톳길 곳곳엔 그늘막, 그네 의자, 등의자,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이 책으로 덮인다.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독서대전은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펼쳐지고 강연·북토크, 북마켓,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 등 총 8개 분야, 56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 스타 작가 강연과 북토크, 책 소개 대결 ‘비블리오 배틀’ 등이 열리고 주변으로는 자연 속에서 독서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이하 인천 펜타포트]이 인천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축제인 ‘인천 펜타포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락의 진수를 맛봤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렸다.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펜타포트’에는 스트록스를 비롯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비롯, ‘펜타 슈퍼루키’를 통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폭염 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시는 우선 폭염상황관리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폭염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9개 부서 20개 동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특별팀을 즉시 가동하고 시 전역에 살수차 9대를 운영한다.현재 시흥시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시는 올해 초부터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왔다.올해만 3억 9,000만원을 투입해 그늘막 6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현재 시 전역에 설치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올 여름 휴가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서울 도심 곳곳에 마련된 피서지를 찾아보자. 물놀이부터 숲·생태탐험, 야경 산책과 천체관측 프로그램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동네 근처, 발길 닿는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서울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서울 은평구는 여름을 맞아 주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이달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은평구는 공원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제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색있는 디자인을 가미해 재미가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이번 개장하는 물놀이터는 행복을 전달하는 매를 테마로 한 응암2동의 ‘매바위어린이공원’ 대추나무골 물놀이터 테마인 대조동의 ‘대조어린이공원’ 거북이를 형상화한 구산동의 ‘구산동마을마당’ 물을 주제로 한 녹번동의 ‘은평평화공원’ 총 4곳이다.놀이터 이용
[서울시정일보 강성혁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을 개장한다.용인특례시는 17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썰매장 6개 레인과 무빙워크, 착지풀과 휴식공간을 재정비하는 등 보강공사를 완료했다.야외 물놀이장은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1개 동과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2개 동으로 구성됐다.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매점을 갖췄다.이용요금은 25세 이상 성인 1만 6000원, 16세부터 24세는 1만 4000원이다.8세 이상부터 15세 미만은 1만 2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동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민들이 집 가까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지난 1일 5곳을 연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6곳을 추가로 개장한다.지난해 동네물놀이장은 1일 평균 2천5백여명이 이용했다.코로나19 종식 이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재밌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구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이번에 개장하는 동네 물놀이장은 총 6곳이다.노원 워터파크를 비롯해 해바라기어린이공원, 삿갓봉공원, 상계공원, 갈울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