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찰청·재외동포청·아동권리보장원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시행 중인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제도’를 통해 40년 전 실종되어 미국으로 입양된 박동수 씨, 미국 일리노이주 거주)와 친모 이애연 씨 등 가족들이 3월 18일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 온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제도’가 친자관계 확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번 상봉은 제도 시행 이후 해외입양인과 한국의 가족이 상봉한 다섯 번째 사례라고 밝혔다.외교부·복지부 협업, 재외공관을 통해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채취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12월 8일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석한 아동위원 및 어린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어린이대상’의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어린이동아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했다.이번 행사에는 국회와 국가기관,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아동 친화 도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에 구는 송파키움센터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송파구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송파문화여행’과 지난 10월 개최한 아동 공연발표회인 ‘키움문화 페스티벌’ 등 돌봄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한성백제 왕도길 탐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6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다시 전국에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고,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 호남과 제주에 2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50에서 120mm가량이 내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합니다.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거론되며,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청원처리 사항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고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경기도 청원심의회’가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는 23일 외부 전문가 4명을 ‘경기도 청원심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청원심의회 운영은 지난해 국민이 제출한 청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개정된 ‘청원법’에 따른 것이다.‘경기도 청원심의회’ 위원은 총 7명이며 당연직 위원 3명을 제외한 4명은 경기도의 민원 특성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 법률 교통 도시개발 등 4개분야 공개 모집을 통해 각각 선임된 전문가다.이들은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을 운영하는 수원시가 20일 수원도시재단 더함사랑방에서 ‘자립준비청년 위한 지자체 역할 강화 토론회’를 열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했다.토론회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 민소영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장의 주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민소영 센터장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로 맞춤형 사후 관리를 위한 자립전담기관·자립전담인력 역량 강화 자립준비청년에게 특화된 주거, 진로·취업 등 맞춤형 서비스 강화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평택시는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현재 3기째 운영하고 있다.제3기 평청넷은 3개 분과 25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과에서는 토론을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을 기획·예산·진행 방법 등을 직접 계획 및 추진하면서 평택시 청년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워크 분과에서는 평택시 청년 구직자들의 실패 리스크 감소유도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튜터링 플랫폼’ 구축·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첫 도정연설에서 여·야·정이 협력하는 ‘경기도 협치 모델’을 만들어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자고 역설했다.또, 민선 8기 경기도정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일일이 소개하며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호소했다.김동연 지사는 10일 제36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도정업무보고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고 코로나19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발달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발달장애인 작품전시회가 8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 20여 점, 미술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과 그 부모에 대한 권리보장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 서비스 제공 등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바꾸는 데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과 경찰청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5월 25일 오후 2시, ‘제16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실종아동의 날’은 1983년 미국에서 처음 제정되어 전 세계가 동참하는 행사로 확대됐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 5월 25일 ‘제1회 한국 실종아동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매년 ‘실종아동의 날’에는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후 2시,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신정찬 회장,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 등 주요 아동단체 기관장들과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어린이날 기념식은 유공자와 그 가족을 초청하는 작은 기념식 형태로 운영했으나, 올해에는 주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영상전화기를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8년 강북구는 통합민원실 등 민원 거점장소를 중심으로 수어통역 화상전화기를 시범 설치했다.수어가 필요한 청각 또는 언어 장애인에게 아무 장애물 없이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그간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손 글씨를 쓰거나 수어통역사와 함께 가야 해서 애로사항이 많았다.이들은 제한적인 의사소통에서 오는 한계로 많은 불편함을 호소했다.구는 순차적으로 화상전화기를 놓아 현재 수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감정노동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강동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강동구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가이드라인’은 총 45페이지로 고객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도록 하는 사용자 의무사항과 함께 고객응대 매뉴얼, 노동자 보호체계와 피해회복 환경조성 등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실려 있다.이 책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및 105개의 구 산하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관내 사업체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심리적 소진상태 회복을 지원하고 노동자 권익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1년 감정노동자 상담심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감정노동자 상담심리서비스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한다.구는 심리상담의 실시로 감정노동자가 겪는 스트레스, 불안감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일반인과 감정노동자가 상호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5월 1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입양아동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건전한 입양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함께 ‘제16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양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유공자에 대한 수여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하는 대신, 온라인 생중계와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을 활용할 예정이다.기념식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입양의 날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든지 함께 참여할 수 있다.아울러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을 입양주간으로 해 아동권리보장
[서울시정일보] 경기 용인시가 3일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시작했다.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앞서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공모를 거쳐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이날은 백군기 시장이 첫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올해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강화한다.서울시의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국공립어린이집이 올해 5개소 문을 연다.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담당하는 ‘종합재가센터’도 9개소를 추가 운영해 총 13개소로 늘어난다.긴급돌봄부터 일상적 도움까지 지원하는 ‘돌봄SOS센터’는 총 13개 자치구, 228개 동으로 확대된다.중증뇌병변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돌봄+건강관리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시정일보] 콜센터상담원, 백화점판매직, 승무원 등…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서비스해야하는 직업을 우리는 ‘감정노동자’라 부른다. 산업구조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감정노동종사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현재 전국의 감정노동자수는 약 740만명, 이중 35%에 달하는 260만명 가량이 서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시는 260만 감정노동자의 현실을 공유하고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컨퍼런
[서울시정일보] 보건복지부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 82조820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2019년 예산액 72조5148억 원 대비 10조3055억 원 증가한 것이며, 2017년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모든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국가 정책기조에 따라 정부 총지출 중 보건복지부 예산 비중 역시 2017년 14.4%에서 2020년 16.1%로 꾸준히 증가했다.2020년 예산안은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 혁신성장 가속화를 기본방향으로 한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회안전망 강화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8월 29일 목요일이다. 갈 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갈 수록 대한민국은 모든 면에서 혼돈의 문에서 이제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그러다 위기의식을 느끼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처럼 될까 무섭다. 전문가들의 말들을 종합해 보았다. ① 서울시, 국내 최대 '서남물재생센터' 지하화․현대화…9월 본격 가동-도심지 가동중인 대규모 시설을 지하화 하여 9월부터 하수처리시설 가동. 지하화를 통한 악취문제 해결, 36만톤 하수처리‧일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