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도 큰 추위는 아니지만 공기가 꽤 차갑습니다.현재 서울의 기온이 0.3도로 어제보단 조금 낮고요.기온이 영하권인 대전과 대구는 한낮엔 10도 안팎까지 올라가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오늘도 동해안과 전남, 경남 일부에서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가 주한미군 병력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내용의, 내년도 국방예산 합의안을 공개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주한미군 운영 예산으로 요청한 약 6천8백만 달러, 우리 돈 9
[서울시정일보] 2022년도 국방예산이 12월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전년대비 3.4% 증가한 54조 6,112억원으로 확정됐다.정부는 군 급식 개선과 장병 복지 증진에 필요한 예산과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전력증강 소요를 반영한, 국방예산 정부안 55조 2,277억원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방예산은 7,203억원이 감액되었으나, 육군훈련소 시설 개선, 성고충전문상담관 증원,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군 합동위 권고안 관련 예산 등 841억원과, 방위력개선비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등 198억원이 증액
[서울시정일보]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3D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금속부품의 국방규격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양 부처는 2017년 12월 ‘국방과 3D프린팅 산업 간 제조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단종되었거나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방부품들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하거나 실증하는 데 협력해 왔다.발칸포 운용에 중요한 부품인 ’하우징 조절팬’은 그동안 국내에 생산업체가 없어 고장이 나게 되면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특히 이 부품은 3D프린팅 기술로 똑
[서울시정일보]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제8전투비행단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최선봉에 서있는 매우 중요한 비행단이며 예하 237전투비행대대의 16만 시간 무사고는 공군 전체 최장기간으로 여타 부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6·25전쟁 70년이다.전쟁 폐허에서 우뚝 일어나 ‘Made in KOREA’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하니 가슴이 벅차고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현황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서울시정일보] 2020년도 국방예산은 미래기술군 전력 구축에 집중 증액되었다. 군 장병 처우 및 생활여건 개선·동원전력 확충·소음피해 대책 예산 등도 함께 증액되었다.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7일(목) 전체회의를 열어 2020년도 국방예산안을 수정 의결하였다.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을 합하여 정부가 제출한 세출예산안의 총 증액 규모는 약 6,300억원, 총 감액 규모는 약 4,010억원으로 의결되었다.국방위원회는 2020년도 국방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미래기술군 육성을 위한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명언처럼 과거의 흑역사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동족상잔의 비극이 벌어진 한국전쟁 도중 터진 최악의 비리사건 ‘국민방위군’ 사건은 현대에도 내용이 바뀌었을 뿐 ‘방산비리’ 등으로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2015년 9월 국정감사장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의 백군기 국회의원은 감사장에 출석한 장명진 전 방위사업청장을 향해 질문을 하나 던졌다.“최근 방산비리 문제가 심각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뭐가 있나요?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상정에 따른 시정연설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번 예산안이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편성한 예산’이라며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개헌문제와 관련해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이 외에도 ‘사람중심경제’를 통해 IMF 사태 이후 무너져버린 중산층을 복구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정부의 &lsqu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진행된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軍을 향해 “그 많은 돈을 가지고 뭘 했는지 근본적 의문이 든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이날 文대통령은 국방부 핵심정책 토의에서 “GDP를 비교하면 남한이 북한의 45배에 달하는데 절대 총액상 우리 국방력이 북한을 압도해야 하는데 그런 자신감을 갖고 있느냐”라며 의문을 제기한 ...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지난 11월 8일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었다.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당선된 이는 공화당의 아웃사이더라 불리며, 이슈메이커적 성격으로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당선가능성에 모두들 회의적 가능성을 느끼던 도날드 트럼프였다. 그의 당선과 함께 다우지수 및 코스피지수가 폭락할 정도로 그의 변화...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국회 국방위원인 김진표 의원실이 국방부와 한국국방연구원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 예산이 책정되었으나 이월이나 불용 등의 이유로 집행되지 못한 국방예산이 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방예산 증가율이 갈수록 낮아지는 가운데 방만한 예산운용으로 인해 매...
[서울시정일보 호아천보기자]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전군 병영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하 ‘공용 휴대폰’) 도입을 완료하고, 1월 30일(토)부터 운용을 시작한다. 이제 병사들은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도입은 2014년 8월 6일 발...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2016년도 국방예산이 3일 국회 의결을 거쳐 올해 대비 3.6% 증가한 38조 7995억 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국방비 가운데 국방부 소관 전력운영비는 2015년 대비 2.7% 증가한 27조 1597억 원, 방위사업청 소관 방위력개선비는 5.7% 증가한 11조6398억 원이다. 정부는 지난 9월 38조9556억 원의 국방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최윤희 합참의장 주관으로 합동참모회의를 열어 오는 2020년대 중반까지 신형 이지스구축함(KDX-III Batch-II) 3척을 추가 확보하기로 결정했다.우리 해군은 2008년 세종대왕함·2010년 율곡이이함·2012년 서애유성룡함 등 3척의 이지스함을 차례로 전력화했으며, 이날 합참의 이지스함 소요 심의·의결에 따라 차질 없이 예산확보와 전력화가 이뤄질 경우 총 6척의 이지스함을 보유하게 된다. 합참은 이날 이 같은 합동참모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북한 핵·미사일과 잠수함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2014년도에는 군인 월급이 올라간다. 상병 기준 병사 월급이 15% 올라 13만4천600원이 된다.기획재정부 발표. 2014년 국방예산안의 자료이다. 이병은 9만7천800원에서 11만2천500원으로, 일병은 10만5천800원에서 12만1천700원으로, 병장은 12만9천600원에서 14만9천원으로 각각 오른다.또 병사 기초훈련시 지급하는 빵, 음료 등의 증식비는 하루 500원에서 1천원으로 올라간다. 취사장의 민간조리원 39명도 추가 채용한다.아울러 소음과 석면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는 해군 함정근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국방부는 장병 복무여건의 획기적 개선에 중점을 둔 '13년 국방예산 요구안을 6월 20일에 기획재정부로 제출하였다. 이번 요구안에는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게 될 많은 사업들이 담겨 있으며 한편 신세대 장병들도 ‘군생활 할 만하다’고 얘기할만한 예산도 편성되었다. 특히 김관진 장관이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당장 싸워 이기는 전투형 군대’의 정착을 위한 주요 사업들도 충실히 반영되어 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요구한 국방예산 요구안은 '12년 대비 7.6% 증가한 3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국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이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연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 정상은 회담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계획 발표가 유엔 안보리 결의와 지난달 미·북 합의를 위반한 것이며,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적 행위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