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봄철 화재가 빈번해 지고 있다.소방청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발생시 문을 닫고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5년간 공동주택에서 24,604건의 화재가 발생해 2,4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99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특히 2018년 6월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불이 난 세대의 출입문이 열려 있어 상층 거주자가 부상을 입는 등 그 피해가 커졌다.공동주택 화재의 경우 세대, 복도 또는 계단실의 출입문을 열어둔 채 대피하면 화재와 연기가 빠르게 확산
[서울시정일보]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23일 오후 2시21분 전남 광양시 중마동 소재의 48층 고층아파트의 44층 계단 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발생 지점은 광양소방서(본서)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하였으며, 화재신고 접수를 받은 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2시43분쯤 초기진화에 이어 2시57분 완전진화 했다.이 화재로 해당층(44층)에 거주중이던 요구조자 2명(여 31세, 남 6개월)이 경량칸막이를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울
민방위 훈련 2시부터 전국으로 진행민방위 훈련 대형 화재 잇따라 발생하자 방지 차원민방위 훈련 행안부 김부겸 장관 아파트 훈련 참여[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민방위 훈련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화재 대피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봄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다. 더불어 최근 대구 사우나 등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민방위 훈련이 이뤄진다.이번 민방위 훈련은 20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