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됐던 주요 행사를 취소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임시 휴관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우선 군민들이 자주 모이는 관내 408개 전체 경노모당을 일시 폐쇄조치하고 군내 소규모 모임 행사 등도 일체 취소했다. 또 관광객이나 주민 이용이 많은 공공이용시설도 임시휴무에 들어갔다. 함양박물관을 비롯해 토속어류생태관, 곤충생태관, 함양약초과학관 등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위탁운영시설인 지리산생태
[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대구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함양군에서 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함양에 본가를 둔 대구 거주 94년생 남성이 함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으며, 23일 새벽 최종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대구에서 함께 거주하는 동생이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본인도 증상이 있어 대구지역 보건소 등에 검사를 의뢰했으나 검사 시간이 오래 걸려 본가가 있는 함양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대구에서 자가용을 이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은 27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서춘수 군수호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군정의 주요성과와 반성, 향후 3년간의 중점 추진사업과 정책을 발표하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전 부서장과 읍·면장, 담담주사 등 140여명이 참석하여 부서별로 성과 보고를 하였는데, 부서별, 분야별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군민의 실생활에 어떻게 다가갔는지에 대한 효과를 개선점과 반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민선 7기 1년간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유치, 군 살림 5천억 시대 개막, 834억
[서울시정일보]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24일 오전 함양교회 경로대학에 참석해 수강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함양군 노인복지정책방향에 대해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 함양군은 고령화률이 31.5%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복지예산 756억원 중 57.2%인 433억원을 편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복지예산은 무료식사배달사업,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여가지원사업,경노모당 추가 양곡 지원, 경노모당 추가 부식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