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 증진을 위해 최근 ‘서대문형 횡단보도 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대상은 관내 간선도로인 거북골로 모래내로 세검정로 등의 횡단보도 40곳이다.기존 횡단보도에도 음향신호기는 설치돼 있지만 일반 보행로의 점자블록 같은 유도 장치가 없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 불편이 있었다.이에 구는 횡단보도 중앙부 도로 표면에 홈을 만들었다.시각장애인이 지팡이로 이곳을 접촉해 가며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구는 이 사업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서울시정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구산동 거북골 근린공원 인접 167번지 일대 유휴지 638㎡에 어린이 숲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0년 생활안심디자인사업으로 추진된 어린이 숲체험장은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적용, 안전한 힐링숲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과와 도시경관과 협업으로 설계하고 시공되었다. 숲 체험장 정비사업으로 어린이들의 활동에 지장을 주는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바닥 면을 정비하여 이용자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산수유 등 계절별로 꽃이 피는 향토 나무를 심어 숲 체험장의 학습기능을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