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서울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새롭게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은평구치매안심센터는 불광보건분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료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가족카페와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는 2층에 확충하여 더 많은 어르신과 치매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통해 검진실과 프로그램실 확대와 방음시설 보강, 대기명단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은평구치매안심센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지난 16일 자양공공힐링센터 4층에서 ‘기억키움쉼터 및 가족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이 곳은 기존 중곡보건지소에 있던 곳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경증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보호 및 관리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기억키움쉼터는 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수업별로 최대 10명까지 모집하고 저소득층과 독거 노인, 노인 부부 가구를 우선순위로 한다.수업은 월~금요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참여자들은 기본 3개월 수강 후 대기자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