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6일 오후 8시 네이버 카페 '비바리움매니아'의 회원들이 아프리카의 토고공화국에서 8종의 파충류를 수입하여 강남의 모 카페에서 배분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름도 생소한 토고는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1960년에 독립하였고 서쪽으로는 가나 동쪽으로는 베냉과 인접한다.전세계의 무역이 국가와 기업을 뛰어넘어 개인간의 거래까지 확대되는 현대에서 해외직구는 그리 생소한 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일반 공산품의 거래와는 달리 동식물의 거래는 국가마다 그 관리가 엄격하다. 특히 국가간의 멸종위기에
우리 인류는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파괴로 다양한 기상이변을 경험하고 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해수 온도의 상승은 결국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을 초래할 것이고 지금은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이 결국 희귀동식물이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작은 환경변화에도 쉽게 멸종을 맞이하는 동식물의 공통점은 작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인간의 눈에 아름답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색을 가지거나 흔하지 않은 모양(유니크)을 가져야한다. 일례로 흰 무늬가 있는 난은 아름답고 흔하지 않지만 자연계에서는 연약하다. 강렬한 색을 자랑하는 독화살 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