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주택연금가입자의 빈집을 활용한 새로운 유형의 공적임대주택 ‘세대이음 자산공유형 더드림주택’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요양원 및 병원입원 등으로 생긴 주택연금 가입자의 빈집을 SH공사가 임대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 80% 수준으로 다시 임대하는 방식이다.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어르신들은 HF공사의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HF공사에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신의 집에 살면서 남은 한평생 다달이 연금을 받을
서울시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KB국민은행과 함께 신혼부부에게 전·월세 보증금의 최대 2억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간 저리로 융자해 준다. 시중보다 약 1.5% 저렴한 금리로 5월 중 시행한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의 핵심정책인 신혼부부용 주택 8만5000가구 공급을 위해 체결했다.H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