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오는 19일 오후 4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
[서울시정일보] 수도권 포함 대도시권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하루 이동량의 약 30%가 집중되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반복된다.출퇴근 시간 유연근무를 활용하면 교통수요가 분산되어 막대한 도로나 철도 건설 없이도 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경기연구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폴리시 이니셔티브’ 1호를 통해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론을 적용해 수도권의 최적 시차출근제도 적용 방안을 제시한 ‘당신의 출근 시간만 바꿔도 교통문제가 해결된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수능날 아침, 1시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구리시는 3월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GTX-B노선 건설사업 착공기념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GTX-B가 지나는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 추진하자는 의견을 재차 확인했다.또한 서울 시내버스의 노선 확대를 통한 구리시 교통개선 방안과 서울-구리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의견을 교
[서울시정일보] GTX-B 착공으로 남양주시가 ‘광역급행철도 시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정부가 개최한 GTX-B 착공식에 시민 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착공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특히 ‘GTX-B의 출발’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3월 30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수서~동탄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일 착수한 영업시운전은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개통상황에 맞춰 실시될 계획이며 GTX-A 수서~동탄 구간은 3월말 개통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해 사전점검과 시설물검증시험을 큰 문제 없이 계획대로 모두 완료했다.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운행계획의 적정성과 기관사 등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하기 위해 ‘운전’과 ‘영업’ 2개 분야 총 45개
[서울시정일보] 고양특례시가 법무부에서 신설·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에 대해 사통팔달 고양특례시는 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법무부는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과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 정책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이에 발맞춰 고양시는 올해 1월 이민청 유치 본격추진 선언과 함께 TF 구성 및 활동을 개시했다.고양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 덕양구청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평택까지, GTX C노선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 A노선 평택 연장사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문구가 수록된 공고문을 21일 내놓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개최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제기된 의견 진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국토부가 공고했으며 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해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이라는 것이다.지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제373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공동현안해결을 위한 ‘경기-서울-인천’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최민 의원은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협의체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다”며 “추가적으로 자료를 요청했지만, 여전히 4차례나 진행한 간담회에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했다.나아가, “안건 별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폐기물, GTX 및 광역철도 확충 등을 비롯한 기후동행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13일 오후 동두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김 의원은 “시행착오 없이 당선 첫날부터 유능하게 일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동두천·연천에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당 3선 중진의 힘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속전속결로 마무리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간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는 평을 받는다.지난 21대 총선 동두천 1호 공약으로 내세운 ‘GTX-C 동두천 연장’이 최근 확정됐으며 연천 주민의 염원이 담
[서울시정일보] 국회의원 박상혁은 2월 5일 출마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김포에 진짜 필요한 사람 박상혁이 국제적 도시 뉴김포를 시작하겠다”고 재선 도전 포부를 밝혔다.박상혁 의원은 “무능과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앞으로 김포 10년은 광역철도망 완성, 교육의 질 향상, 컴팩트시티 건설 등 대단히 중요한 시기, 4년의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비상할 것인지, 실패로 얼룩진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시민과 소통하며 김포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
[서울시정일보] 경기도ㅈ구리시는 지난 2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재공청회에 참석해 구리시가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이날 공청회에서 백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원, 즉 갈매동 시민 1인당 50만원가량을 내면서 소음, 진동 등 환경피해만 고스란히 짊어지는 상황은 매우 불합리하다”며 부당함을 호소했다.아울러 “구리시는 GTX-B노선 갈매역 추가정차의 필요성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구리
[서울시정일보] 이현재 경기도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에는 미사 등 4개의 신도시가 건설 중인데 그동안 정부의 자족도시건설 약속 미이행, 지하철 개통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특히 3기 교산신도시는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발표했지만, 과밀억제권역으로 인한 취·등록세 중과로 기업이 들어오기 어려워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더욱이 국토부가 과밀억제권역에 신도시를 조성했으면 신도시 내 만이라도 기업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하는데, 국토부가 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대규모 교통 호재가 발표됐다.2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GTX-E 노선에 상암DMC역 신설이 확정된 것이다.GTX-E 노선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천 대장, 상암DMC, 광운대 등을 거쳐 남양주 덕소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현재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까지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앞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구는 이번 국토부 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은 지난 25일 'GTX-C' 의 착공기념식이 개최되었으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GTX-C 노선은 4조 6,084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시 수원역 등 10개 역과 안산 상록수역 등 4개 추가역을 잇는 사업이다.당초 GTX-C 노선에는 안산 상록수역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경기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철도 공공성 증진을 위해서는 안산 운행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에 전해철 의원은 지난 2018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지난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이 발표되며, GTX-D 노선에 여주역이 노선도에 포함되었다.국토교통부는 GTX-D 신설 노선을 2026년에 수립될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1단계 구간은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GTX-D 노선에 여주시가 포함되면서 서울 주요도심과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되어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매우 기쁜 소식입니다. 여주시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시민들은 더 행복할 것입니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 를 주제로 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및 지방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 등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국민께 약속드린 ‘출퇴근 30분 시대’ 를 여는 한편, 지방에서도GTX급 고속 광역급행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총 4개 대도시권에 광역급행철도(
[서울시정일보] 경기 남·북부와 서울 간 빠른 왕복을 현실화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첫 삽을 떴다.국토교통부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부대행사로 GTX-C 노선 착공식을 진행했다.먼저 GTX-A는 올해 삼성역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올해 개통될 전망입니다.A 노선은 동탄에서 평택, B 노선은 마석에서 춘천, C 노선은 덕정에서 동두천과 수원에서 아산으로 각각 연장되는 안이다.GTX 사업 최초로 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이 올해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나머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5월 고양시 GTX 공사 구간과 올해 길음역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교통이 통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지반침하’는 대형 건설공사에 따른 지하 수위 변경이나 지하시설물이 파손된 틈으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지반침하가 발생하면 대부분 인사 사고를 수반하거나 장시간 교통통제가 이뤄져 주민에게 큰 피해를 준다.강동구의 경우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교통망 구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표투과 레
[서울시정일보]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월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기념사, 착공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장관, 해당 자치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창동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하며 개통 시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