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드론·UAM 분야에서 속속 성과를 드러내며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8월 말 개관하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드론인프라를 확대하고 UAM 실증과 연계한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모빌리티산업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UAM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만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을 통해 드론산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고양시를 드론·UAM산업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국내 유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자치단체장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에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을 찾아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지 우수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이날 고양특례시 기업유치단과 함께 기업방문에 나선 이동환 시장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내 첨단제조시설용지에 입주의향을 밝힌 첨단 자동화 설비 전문 중견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황과 해당 산업의 전망 등을 청취하고 공장시설을 둘러보았다.이동한 고양특례시장은 기업대표와 임직원을 마주한 자리에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제27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시청사 백석 이전을 추진하는 이유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이 시장은 시청사를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것은 경제적·행정적 효율성을 갖춘 최선의 합리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은 당초 2,950억원으로 산정했지만, 최근 세계적인 물가상승과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해 최종 건립비용이 4,000억원을 초과할 수 있다”며 “고양특례시 재정자립도는 32.8%로 경기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가 정부 조직으로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재외동포청은 732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기 위한 조직으로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대와 세대교체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정부는 재외동포청 신설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지난해 10월 발표,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르면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공식 출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양특례시도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동포 사회에서는 재외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메타버스 시대에 드론산업은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레저, 물류, 교통, 스마트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 고양대덕드론비행장, 항공대 등 탄탄한 드론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송영상산업, 마이스산업 등과 함께 문화가 있는 첨단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양특례시는 2월 화전동에 드론 앵커시설인‘고양드론앵커센터’조성을 완료했다.앵커시설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지는 핵심 자족시설로 지역 전체 활성화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어린이집 평가인증 참여교사 처우개선비 ‘관행’ 지급과 관련해 “단순 복지 포퓰리즘 방식에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오전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은 필요하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으로 가야된다”며 “민선 8기 정책 변화에 따른 수많은 장애와 마찰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참여 교사 처우개선비는 어린이집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집 자율신청 평가인증제’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교사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이동환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시정핵심사업 진행상황을 설명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새로운 고양을 설계하고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소통, 안전·안정·안심의 3안행정, 맞춤형 합리적 복지, 사통팔달 교통허브,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민선8기 시정슬로건으로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선정했다.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힘의 원천은 시민과 고
[서울시정일보] 경기 고양시가 ‘다온21’과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 부지 계약해제를 두고 벌여온 3년간의 법정다툼 끝에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확정 받았다.당초 153억원에 계약을 맺었던 부지가 현재 감정가 800억원으로 뛰어올라 세수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2014년 12월 10일 ㈜다온21과 킨텍스 부근 호텔부지를 두고 1년 내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및 3년 내 호텔 완공을 조건으로 조성원가인 153억원에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무려 현 시세의 약 1/5 가격이다.그러나 ㈜다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시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2위에는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 ‘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서울시정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87만㎡에 미디어·콘텐츠, 바이오&m
[서울시정일보] 국내 최초 대규모 케이팝 공연장인 K-컬처밸리 아레나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는 27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K-컬처밸리 테마파크 부지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 신형관 CJLC 대표이사,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고양시 지역구 경기도의원 및 방송국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K-컬처밸리 아레나사업
[서울시정일보] 고양시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 및 개발계획·실시계획을 인가 고시했다.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기능의 클러스터를 경기서북부권역에 조성하는 사업이다.장항동·대화동 일원 701,984㎡에 조성된다.총 예산 6,700억원이 투입되며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개발계획이 수립됐다.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전체 면적 중 약 25%에 해당하는 16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시에 2024년까지 방송·영상, 웹툰, K팝 등을 총 망라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조성된다.경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9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앞서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를 진행해 월등한 기반을 보유한 고양시를 공동 주관기관으로 선정, 공모에 참여했다.‘IP
[서울시정일보] 2024년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K-컬처밸리에 4만2천명 수용이 가능한 아레나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놀이시설 등 한류 콘텐츠로 구성된 콘텐츠파크가 조성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천수 주식회사 CJ라이브시티 대표는 1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K-컬처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K-컬처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계획 변경 동의에 따른 합의를 준수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토록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으로
[서울시정일보] 7월 1일 민선7기 고양시가 출범 2주년을 맞는다.이재준 고양시장은 1일 브리핑에서 “지난 2년 고양시는 ‘숨은 권리 되찾기’와 ‘미래사업 준비’에 주력했다”고 밝혔다.공공시설로 개발이익을 환원하는 LH와의 상생협약,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 확정·준비 등이 이에 해당한다.향후 2년의 키워드는 ‘도시의 고른 발전’으로 꼽았다.이 시장은 “앞으로의 2년은, 지난 2년 관행과
[서울시정일보]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고양시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이날 행사는 각계 관계자들의 깊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날 사업설명회 등록업체는 약 100여 개 기업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투자의향서도 접수됐다. 제출업체는 15개 기업으로 수요 면적은 43,000㎡ 규모다.고양시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 및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을 상대로 일산테크노밸리의 우수한 입자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