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만해 한용운을 중심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거주·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도시 서울 성북구’가 다채로운 행사로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있다.먼저 구의 대표 역사 유적지인 ‘심우장에 색채를’ 행사가 있다.심우장은 민족 대표 33인이자 시 ‘님의 침묵’으로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말년을 보낸 곳이다.구는 제105회 3·1절과 한용운 선생 서거 80주년을 함께 기리고자 ‘심우장에 색채를’ 행사를 준비했다.‘성북구청 공식 블로그’에서 흑백 심우장 그림을 내려받아 나만의 색으로 칠하며 105년 전 3·1운동의 주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진관사에서 발견된 보물 제2142호 ‘진관사 태극기’를 주요 간선도로에 게양한다고 밝혔다.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 9개의 주요 간선도로에 2천 개의 진관사 태극기를 가로기로 게양한다.은평구는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태극기와 함께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됐다.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 과정에서 불단과 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2월25일부터 3월5일까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효창공원 구간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3·1절은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국경일이다.지금으로부터 104년 전인 1919년 3월1일 선조들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렸다.구는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태극기 거리를 조성키로 했다.구는 효창공원역앞부터 효창공원 구간 가로등을 활용, 태극기를 한 줄로 연달아 게양할 예
[서울시정일보] 설·추석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앞으로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4일의 국경일에 확대 적용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빠르면 4일 관보에 실려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에 따라 당장 올해 토·일요일과 겹치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3일에 대체공휴일이 새롭게 적용된다.오는 8월 16일 10월 4일 10월 11일이 쉬는 날이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이새봄이 3·1절 기념식 독립선언서 낭독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1일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이 KBS 최원정 아나운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생중계됐다.이날 이새봄은 3·1절 기념식에서 각계 각층 국민대표들과 함께 한 구절씩 조선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를 나눠 읽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현장 화면에서부터 시작됐다.한완상 위원장이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라고 말하자 배우 이새봄이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심 제고를 위한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오는 3월 1일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의 경우 24시간,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위치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면 된다.구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엿새간 강동구 주요 도로변에 2,980개의 가로기를 게양하고, 구 홈페이지 및 미디
서울시는 3월1일 낮 12시 보신각에서 제99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3·1운동 정신 계승활동·국위선양 인물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타종인사로 선정된 9명은 독립유공자의 후손과 3·1운동계승 및 국위선양에 앞장 선 이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선정했다.특
다가오는 3월 1일은 3∙1운동 99주년을 기념하는 3∙1절이다. 3∙1운동은 일제에 항거하여 민족 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우리 민중들의 독립의 의지를 만방에 알린 독립운동이다.1905년 을사늑약의 강제 체결을 통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일제는 1907년 정미7조약으로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하고 1909년 기유각서로 경찰권과 사법권을 박탈하였으며, 마침내 1910년 한일 병합 조약을 강제로 체결∙공포하여 국권을 침탈하였다. 이후 헌병 경찰을 통한 강압적인 무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3·1절을 맞이 하여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후 5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했다.주최측은 이날 집회에 30만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탄핵 인용"와 "박근혜 구속", "촛불 시민 만세" 등을 외치며 촛불을 들었다. 특히 이...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상징 선양 유공 태극기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강북구가 행정자치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 유공 태극기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난 22일(화) 오후 2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태극기선양...
[서울시정일보 장영기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고 평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청와대로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지금 북한은 ...
[서울시정일보 김원재 대표기자] 우리나라 4대 국경일 중 하나인 3·1절. 우리나라 조상들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천명했던 날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다. 그러나 이같은 기념일의 국기 게양에도 온도차가 있었다. 강북구에 소재한 주택가에 가가호호 태극기가 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경기도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 3.1운동 경과보고(광복회원) ▴합창(독립군가) ▴독립선언서 낭독(광복회도지부장) ▴합창(그리운 금강산) ...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제96주년 3.1절이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모진 고문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독립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놓지 않았던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이 3·1절 서울도서관 정문 꿈새김판에 새겨진다. 유관순 열사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애국심을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광복 70주년! 이번 3·1절에는 가가호호마다 태극기를 꼭 달아야 한다. 애국심을 발휘해보자. 행정자치부는 26일 국경일인 3·1절을 맞아 민간단체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열렸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행자부, 새마을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해 태극기 선양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을 기리며 전 가정내 태극기의 물결이 휘날릴 수 있도록‘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민간아파트에 비해 태극기 게양율이 낮은 개포동 공무원아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2015년은 일제 치하에 빼앗겼던 국권을 되찾은 지 70년 되는 해다. 행정자치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대한독립 의지를 기리고자 제96주년 3·1절(2015.3.1)부터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12월 22일 열리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지자체 별로 T/F를 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가보훈처는 3·1 독립만세 운동 재현행사를 28일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6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훈처는 충남 당진을 비롯한 경기 화성 제암리 발안장터, 경북 영덕, 전남 순천 낙안면, 강원 영월군, 제주 조천읍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67개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해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이 함양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지역별로 만세운동일을 전후해 2월말부터 6월까지 청년회의소, 지방문화원, 기념사업회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당시의 만세운동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1919년 3월 1일 일제에 맞서 들불처럼 일어난 그 날의 함성이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에서 되살아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토) 10시 우이동 봉황각 일대에서 제11회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재현행사는 대한민국 건국의 뿌리가 된 3·1독립운동의 산실인 봉황각의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금)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제94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갖는다. 3·1절 기념 타종행사는 일제 강점기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온 국민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기위해 195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타종행사에선 박 시장과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독립운동의 정신 계승 활동 인물 등으로 구성된 추천인사 9명 등 총12명이 타종을 한다. 타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