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 복선전철 노선도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순천~광양(8.0㎞) 구간의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완공하고 오는 6월 21일 개통한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031억 원을 투입하여 경전선 단선 비전철 구간을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2004년 7월 착공한 이후 7년 11개월 만에 개통하게 되었으며 순천~광양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선로용량이 1일 21회에서 88회로 대폭 증가되고, 운행시간도 9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전기기관차 운행으로 수송원가도 디젤기관차 대비 68% 수준으로 절감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순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 3급의 여자청소년(16세, 고1)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 강간한 피의자(39세, 무직) 및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지적장애 1급의 여자청소년(18세, 고2)을 상대로 4회에 걸쳐 강간한 피의자(21세, 경북○○대 2년 재학)를 잇달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검거하였다. 피해자 A양(16세)은 성폭력상담소인 서울보라매병원 원스톱센터에 방문하여 피해상담 후 법률조력인 변호사와 전문가 등 참여하에 피해를 진술하였고 피해자 B양(18세)은 서울해바라기센타로 피해 접수하여 법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양숙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양숙 의원(민주통합당, 성동 제4선거구)은 지난 15일(금) 서울시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과 자립생활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제정안)을 발의하였다. 2011년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학업중단 청소년은 1만 8천여 명으로써 총 학생수 대비 학업중단 청소년의 수(학업중단률)는 1.5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최근 발생한 인천 공항고속도로 음주운전 일가족 참변사고를 계기로 음주운전은 우리사회에서 추방해야 할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으로 6. 19.(화) 전국적인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휴가철인 7월에는 음주운전 분위기 차단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6. 6(수) 17:20경 경남 산청군 신안면 소재 식당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자(혈중알콜농도 0.170%)가 운전하던 차량이 상하수관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피해자를 충격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헌책 한 권만 들고 가면 신나는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7일 오후 7시에 도봉구민회관에서 개최하는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클래식과 통기타의 만남콘서트’의 입장료로 헌책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이정선 밴드, 남궁옥분 등. 이정선은 그룹 ‘해바라기’와 ‘신촌블루스’의 멤버로 한국적 포크와 블루스를 추구해온 인물이다. 남궁옥분은 70,80년대 대한민국의 포크 송을 널리 대중화시킨 통기타 가수이다. 이와 같은 출연진으로부터 알 수 있듯 공연은 최근 들어 강렬하게 일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스레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안전 한마당!!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1일(목)과 22일(금) 양일간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어린이안전공원에서 『2012 어린이 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어린이 안전 엑스포는 올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구는 대회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작은 ‘어린이 안전교육 테마파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송파구를 비롯해 각 보육시설과 소방서 등 관련 기관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택시운행 중단에 대비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 가운데 6.20(수) 08시 현재 택시가 평상시 대비 23%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택시 운행이 중단되기 시작한 19일 자정 전후와 20일 출근시간 예상됐던 큰 교통 불편은 없었다고 밝혔다. 평상 시 자정을 전후해 약 4만 여 대의 택시가 시내 전역에서 운행되는데 20일 0시~4시까지는 택시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운행돼 늦은 시각에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한국스마트카드사의 택시카드결제시스템을
제4호, 제5호 태풍 진로도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제4호 태풍 ‘구촐(GUCHOL)’은 소형급 태풍(19일 9시 현재, 중심기압 970hPa)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58km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19일(화) 저녁 무렵에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후 20일(수) 오전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으나,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전해상에는 20일(수) 새벽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
제7차 G20 정상회의가 지난6.18-19일 이틀간 G20 회원국과 6개 비회원 별도 초청국 8개 국제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로스까보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었다.각국 정상들은 정상선언문(Leaders Declaration)과 부속서(Annex)에 합의g했으며 정상선언문은 서론과 10개 섹션의 본문 및 결론으로 구성하였다. 본문은 ①세계경제와 거시정책공조, ②고용 및 사회보장, ③무역, ④국제금융체제 강화, ⑤금융개혁 및 금융소외계층 포용, ⑥식량안보 및 원자재 가격변동성 완화, ⑦개발, ⑧녹색성장, ⑨반부패, ⑩기타 등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20일 전국적인 택시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택시연료의 다변화 추진,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택시 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 지원,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등 정부차원의 택시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문수 경기지사 명의의 건의문을 이명박 대통령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건의문에서 “36회의 택시운전체험을 통해 택시업계와 운수종사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암 전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침습성 암세포의 표지단백질(효소)을 정량적으로 검사하여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됨으로써 암 조기진단과 맞춤형 치료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다. 침습(浸濕)성 암세포는 스며들 듯 퍼져나가는 암세포를 말한다. 연세대 윤대성 교수와 권태윤 교수가 주도하고, 엄길호 교수와 이규도 박사 과정생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기본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화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앙게반테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올해 초 개방한 개화산 둘레길에 이어 한강을 조망하며,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궁산둘레길을 조성한다. 가양동에 소재한 궁산은 조선시대 화성으로 일컫는 겸재 정선선생이 진경산수화를 완성한 곳으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따라서 구는 이러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1.8km에 이르는 1시간 코스의 둘레길을 이달 착공하여 8월말까지 조성 완료키로 했다. 공암나루에서 시작하는 궁산둘레길은 급경사 탐방로에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정상부에는 수려한 한강을 조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나루굿’ 재현행사를 오는 6월 22일(금) 오전 11시부터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성산대교 밑)에서 마포문화원(원장 최병길) 주관으로 실시한다. 마포는 서울의 서남부 저지대에 한강변에 위치하여 강과 포구로서 일찍이 번성하여 조선초기부터 수상교통의 요지였다. 서해안의 어선은 물론 전국의 어염상선들의 출입이 잦았고 엄동설한 결빙기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배들로 붐비고 활기를 띄던 곳이다. ‘마포나루굿’은 마포를 대표하는 전통 민속 문화행사로 마포항을 드나들던 선박들의 무사 항해와 더불어 마포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완화한 점심시간대 일반음식점 앞 주차단속에 완화에 대해 구민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구는 현재 점심시간대(오전 11시30분~오후2시)에 6차선미만 도로변 영세소규모 식당 앞의 점심시간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이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용 음식점 이용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 단행된 조치다.이와 함께 밤 9시 이후 심야에도 서울시내 전역에서 단속보다 계도 위주로 주차지도를 하고,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자동차 전용도로나 대형 행사장 주변, 교차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 강북구가 전부서 업무추진비를 매달 공개하기로 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 하반기부터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단계별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전부서로 확대한다. 구는 작년부터 구청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해 왔으나, 오는 7월부터는 구민의 알권리 충족 및 신뢰감형성을 위해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국장, 과장, 동장으로 업무추진비 공개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업무추진비 공개대상은 기관운영업무추진비와 시책추진업무추진비로, 다음달부터는 부구청장, 국장, 감사담당관 사용내역을, 8월에는 동장
[호우사례 Top 10 사례]1. 백년만의 집중호우, 수도권 집중호우(2011. 7.26~28)2. '도심홍수' 문제를 제기한 서울·경기도 추석 집중호우(2010.9.21)3. 부산을 물바다로 만든 남해안 집중호우(2009.7.15~16)4. 태풍 뒤에 또다시 이어진 경기 북부·강원도 영서 집중호우(2008.7.24)5.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나리'(2007.9.15~17)6. 장마철 최악의 물폭탄, 인제·홍천(강원도 영서) 집중호우(2006.7.15~16)7. 장마 뒤 전북지방 국지성 집중호우(2005.8.3)8. 전대미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영란)는 권익위에 부패사건을 신고해 19억 3천만원을 국고로 환수시킨 신고자 9명에게 총 2억 3천 4백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보상금이 지급된 9건 중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지급하는 보조금을 횡령한 사건이 총 5건(환수액 13억 6,774만원)이나 됐으며, 이로 인한 보상금도 총 보상금의 절반이 넘는 총 1억 4천 2백만원이다. # 사례1.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A씨는 2009년 산림청이 시행한 ‘임산물 산지 종합유통센터’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자 oo군에 아이스 홍시 공장을 차린 후 허위 세금계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여성가족부와 (주)포스코가 민·관 협력 으로 결혼이민자 생활을 돕기 위해 연 ‘다누리 콜센터(1577-5432)’ 가 6월 20일로 개소 1주년을 맞는다. 이용자는 개소 1주년만에 2만여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 국민도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등 다문화가족의 서비스 이용이 전체의 61.3%인 12,280명으로 가장 많고 일반국민,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 분석은 다문화가족 61.3%(12
『판매 유형별』점검내역 [서울시정일보 황무누건기자]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대형 종합쇼핑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1,988개소에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민·관합동 점검반이 투입되어 지난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서울시에서 발표하였다. 시민들의 구매가 많은 농수축산물 및 그 가공품 총 9,311품목을 점검한 결과 275건의 위반사항이 발견되었으며, 그 중 23건이 원산지 미표시, 252건이 표시방법 부적정으로 조사되
서울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 북촌. 23일(토) 오전 10시, 종로구 계동에 있는 전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에서23일(토) 전통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북촌에서 하루 종일 ‘단오맞이 행사’가 열린다. 북촌주민, 북촌문화센터 강사,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 체험행사, 단오부채 전시, 희망의 단오부적 그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 강사가 주관하여 ▴단오부채 그리기 ▴부채장식매듭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