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음악회 포스터 [서울시정일보=박효란기자] 요즘처럼 우리 사회가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 고무줄처럼 긴장의 연속일 때 순수하고 깨끗한 음악을 들으며 마음에 안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소외계층과 구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이 곁들여 진다.이번
개그맨 장동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대리운전 광고 모델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동민과 티에이 커뮤니티가 함께 하는 대리운전 서비스 ’장대리’는 고객과 대리기사가 실시간 음성으로 연결되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더욱 빠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대리기사에게 불합리했던 처우를 적극 개선해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 직거래 방식에 대해 ‘장대리’(티에이 커뮤니티)는 “향후 퀵서비스, 콜택시 등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으로 국민들의 안전귀가를 위해 더욱 힘쓸 것
촬영. 랄프 엔카 르나 시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NASA는 2012년 9월에 태양에서 전 세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전대미문의 폭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 ‘균열’ 모양이 태양 대폭발의 전조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게 한다.균열은 일반적인 흑점 모양과는 다르며 3일만에 50만km에 달할 정도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천문학자들이 1년 내에 거대한 태양폭풍(Sun storm)이 지구를 강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학계 일부에서는 다가올 태양폭풍이 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는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자는 일본 정부의 주장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근거 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일본 정부 인사들이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하게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근거 없는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조 대변인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명백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로서 영토 분쟁 자체가
요즈음 5만원권 위조지폐가 돌아다닌다. ‘돈의 맛’은 달콤하기에 위조지폐의 유혹은 계속된다. 하지만 사회의 커다란 법죄다. 우리가 사용하는 지폐 중에 위조지폐가 있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지난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종래 1만원권 위조지폐가 대다수였으나, 올해 상반기에 이르러 5만원권 위조지폐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567%이나 늘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먹고 살기가 힘들지만 이건 아니다.한은에 따르면 완벽한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 가능성은 거의 ‘0(zero)’에 가깝다. 최고액권인 5만원권 지폐에는 무려 20여가지의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 구로구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121억원의 자금을 마련, 하반기 대출 지원사업을 펼친다.이미 지원을 완료한 상반기 82억원을 포함하면 올해만 총 203억원을 대출 지원하는 셈이다. 하반기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자금 대출의 종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시중은행 협력자금, 무담보 특별보증 3가지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43억원, 무담보특별보증 48억원으로 총 121억원이고, 이 중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은 67억원, 소상공인을
현재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경상남북도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비는 강원도영서와 충남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대부분지방에서 그치겠다. 한편, 오늘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으니 비 피해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현재 호우주의보는 전라남도(여수시), 경상남도(고성군, 남해군), 제주도(제주도산간, 제주
2012년 08월 22일 10시 00분 현재22일 09시 현재. 중심기압 970. 강풍반경(km) 350. 진행 방향. 서
거대한 태양에 균열과 같은 형상의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다녔다. 2012년 8월 5일 촬영 된 것으로 아마츄어 천문가로 알려진 Leonard E mercer이다. 본 기사는 퍼스트 포스트라는 매체에 게재 되었다.
○ 비보이와 전통연희의 새로운 만남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우리 고유 연인의 날이라 할 수 있는 칠월칠석을 맞아 8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남산골 칠월칠석’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칠석문화재보존회와 함께 칠석날 당일(8월 24일) 19시~21시까지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칠석제를 복원하여 소개하고 칠석 시낭송으로 칠석제 행사를 한다. 또한, 견우와 직녀를 테마로 공연, 체험, 전시 마당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 시가 어울리는 가을,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정상종)가 주최하고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후원하는 ‘경기도 시낭송의 밤’이 오는 23일 저녁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열린다. ‘경기도, 시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낭송 의 밤은 경기도 출신 시인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를 매개로 한 경기도 문학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이것은 무슨 음악이지요?’,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 강하다’, ‘그
레저스포츠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12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평나루께 축제공원(강상체육공원)과 마유산 등 양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은 레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축제로 캠핑, 등산,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모터바이크, 카약, 카라바닝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특히,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탑승 체험과 전문 자격증 소지자와 함께 쉽고 안전하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하여 간편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떡류를 구입한 이후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가급적이면 4시간 이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떡류는 영양이 풍부하고 수분활성도가 높은 데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세균, 대장균군, 진균 등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식약청은 떡류의 합리적 기준·규격 설정을 위하여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대형마트, 떡 체인점, 재래시장 등 10개소에서 판매되는 가래떡·시루떡·경단 등 150건
[서울시정일보 박효란기자]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2. 11. 8.(목)에 실시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012. 8. 22.(수)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발표하였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012. 8. 22.(수) ~ 9. 6.(목)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09:00~17:00까지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작성 내역을 수정,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을 운영하여, 이미
[서울시정일보=박효란기자] 2014년 도로명주소 사용 전면시행을 앞두고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기존 지번주소에 익숙한 구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강북구 도로명주소 생활지리 안내도’를 제작해 구청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강북구가 배부 중인 ‘도로명주소 생활지리 안내도’는 가로 30cm×세로 42cm 크기의 책자형태로 1,250부가 제작됐으며, 안내도에는 관내 13개동에 있는 모든 건물들의 도로명주소를 빠짐없이 담았다. 또 책자형태의 안내도와 함께 휴대가 간편하도록 수첩크기의 13개 각 동별 낱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마포구 성미다리 공사 모습 [서울시정일보=박효란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를 연결하는 성미다리를 도색하는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폭 4미터, 연장 62미터의 성미다리는 지난 2001년에 설치돼 성산시영아파트, 8번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월드컵공원과 경기장을 잇고 있으며 특히, 주말 이용객이 많다. 그러나 다리가 설치된 지 10년이 지나 페인트 색이 변하고 부분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녹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잦아짐에 따라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구는 특별
독도 빛내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섬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민과 함께 하는 2012년 을지연습 안보행사의 일환으로 을지연습기간 중 우리 영토의 동쪽 끝 독도의 모습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최근 들어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본이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기로 하는 등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독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 8월 5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는 응급장비인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의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내 31개 단지(337개동 29,330세대)의 의무 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법률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자동제세동기(AED)는 갑자기 발생한 심장마비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하여 심장을 소생시키는 응급장비로 성동구에는 현재 73대의 자동제세동기가 설치․
통행이 많은 도로상에 배포된 장면 성매매 암시전단 배포조직 검거에 몇 년째 나서고 있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선릉역 일대에서 활동해온 5개 조직의 업주, 전문 배포자 등 12명을 입건했다. 이번에 압수한 전단지만 26종 100만 여장에 이른다.서울특사경은 ‘08년 출범 이후 강남일대, 화양동․자양동 등 성매매 암시전단 대량 살포지역 위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업주, 배포자, 인쇄브로커, 인쇄업자 등을 검거해왔다. 그동안 선릉역을 포함한 강남일대는 단속시간을 피해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업소별로 평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012년 8월 22일(수) 14시에 전국적으로 민방공 대피훈련(15분간 주민이동 및 차량통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시에 대비한 을지연습(8.20~8.23)과 연계하여 2012년 8월 22일 14시 정각에 전국 읍 이상 도시지역, 경보가 설치된 면지역, 서해 5도 및 접경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갑작스런 적의 도발이나 공습이 이뤄질 경우, 신속히 전파하여 국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의 사태 수습이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