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생계형 서민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처분·행정제재 유보를 통한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생계형 서민 체납자’란 무재산, 저소득, 처분불가·실익 없는 재산소유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주민으로 생활실태 등을 조사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되며 생계형 서민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체납세금이 체납자의 경제활동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배려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지방세 체납자 14만명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보유 내역을 전수조사해 1만2,613명의 체납자에게서 가상화폐 530억원을 적발, 압류조치했다.체납자 가상화폐 단일 조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보유 가상화폐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김지예 국장은 “최근 투자자 수와 거래대금이 급격히 증가한 가상화폐로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 대한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6월 15일 공고를 통해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총 41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2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417명이며 공개경쟁 309명 경력경쟁 108명이다.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군 17명이다.직급별로는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7명이다.직렬별 선발 인원으로는 행정직군은 일반행정7급 216명, 감사7급 1명, 지방세7급 4명, 전산7급 21명이고 기술직군은 일반기계7급 8명, 일반전기7급 7명, 화공7급 3명, 산림자원7급 2명, 조경7급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전국 최초로 세무전용 AI 챗봇 ‘이지’를 개발했다.오늘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시금고 은행인 신한은행과 ‘이지’를 개발, 작년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이지’는 재산세, 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과 관련된 상담부터 조회,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AI 챗봇이다.구청·시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문자나 음성으로 세무 관련 궁금증을 묻고 확인할
[서울시정일보]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9.31% 상승했다.같은 기간 전국은 9.95%, 수도권 10.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454만675필지, 하락한 토지는 10만1,807필지, 변동이 없는 토지는 5,887필지로 각각 조사됐다.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로 13.21% 상승했다.이어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과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서울시 자치구 간 재정불균형 완화를 위한 재산세액 중 공동세분을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60으로 상향조정하는 ‘지방세기본법’의 조속한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서울시는 자치구 간 세입격차를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공동과세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공동과세제도는 자치구세인 재산세를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동세로 서울시 전체의 재산세를 과세해 그 중 50%를 특별시분재산세로 징수해 이를 25개 자치구에 균등 배분하는 방식이다.김용석 의원이 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코로나19 시대에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공식 채널 ‘강동구청’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바일 메신저 사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점유율이 높은 SNS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구정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함이다.구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두 채널로 나눠져 운영했던 ‘강동구 알림톡’과 ‘강동구청’을 하나의 채널로 통합해 구민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였다.새로 선보인 강동구 공식
[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 올해 당초 예산 대비 1조 3,806억원이 늘어난 확장적 추경예산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 등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에 집중할 방침이다.인천광역시는 13조 3,353억원 규모의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5월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는 2021년 당초 예산으로 11조 9,547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총 규모 변동 없이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한 자체매립지 매입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충격으로 급락했던 지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경영안정을 돕고자 긴급 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市-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동작구와 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별보증 및 이자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200억 융자금을 조성했으며 경영운전자금 용도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최초 1년간 무이자 융자 지원하며 무이자 혜택을 위한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가 4월 1일부터 23일까지 대포차 12대를 강제로 견인한 후 공매 처분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등 2000여만원을 징수했다.‘대포차’는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일컫는 용어다.대포차는 적법한 매매 절차 없이 헐값으로 사고파는 경우가 많은데, 음성적으로 거래돼 범죄 등 불법행위에 이용될 위험이 크다.4월에 한시적으로 ‘대포차 단속 기간’을 운영한 수원시는 5월부터 ‘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4월부터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 또는 소유권을 이전했을 경우나 지방소득세 환급, 이중 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그동안 구는 환급금 발생 즉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안내해왔다.또한 전화, 팩스, ARS, 인터넷, 방문신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환급을 실시해왔으나 소액의 경우 신청의 번거로움과 납세자의 낮은 관심으로 신청이 저조한 실정이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일명 갑과 을 관계로 불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맹점들의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기존 ‘프랜차이즈기업’을 본사와 점주 모두 조합원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로 변화시키거나,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의 프랜차이즈 시장 진입을 도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일자리, 환경,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구의회 포커스로 기초의회의 현장을 가다.오늘은 서울 광진구의회 이경호 의원의 제242회 임시회 5분 발언에 주목한다.이 의원은 "안녕하십니까? 능동, 구의2동, 광장동, 군자동 지역 국민의힘 구의원 이경호입니다. 오늘 5분발언 기회 주신 구의회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님 그리고 광진구청장님, 국〮과장님께 감사 드립니다.이번 임시회에서 확인된 이슈 몇 가지만 의사 표명하겠습니다. 광진구는 입법계획 기본양식이 썩 좋지 않고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자치법규 업무매뉴얼과 너무 다릅니다. 입법계획 서식이 조례에 있어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경기도 세외수입 징수액이 1조 2,878억원, 징수율 81.1%를 각각 달성했다.징수액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징수액, 징수율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월체납액은 2,991억원으로 역대 최저치다.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한다.사용료, 수수료, 과태료, 과징금 등 행정적 목적으로 주민들로부터 징수하는 수입이 여기에 포함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직전 해인 2017년 세외수입 징수율은 69.2%에 그쳤으나 이후 지속 상승해 지난해 최
[서울시정일보] 경기 평택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만8천여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서한문 발송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 주소지 및 사업장을 두고 3년간 연간 3건 이상 기한 내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다.시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며 체납안내문·독촉고지서 발송 등 경각심 고취 위주의 내용에서 탈피한 성실한 지방세 납부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이번 서한문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2월 22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재정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으며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차기 운영일정 논의와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살려 서울시의 예산·재정과 연계한 사항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가 2018년 기준으로 지역내총생산이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기록,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15일 2018년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서울 지역내총생산 보고서’를 발표했다.GRDP는 각 자치구 별 지역 경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제지표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된다.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도 성동구 GRDP 규모는 11조6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0%의 성장률을 보였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성동구민들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나 소유권이전,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이 대부분으로 그간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하도록 했다.그러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최근 1년간의 환급금이 올해 1월말 기준 1,254건, 8천만원에 이른다.특히 10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8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액 환
[서울시정일보] 경기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 지방세 9,695억원을 징수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입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세 징수액은 3,680억원, 도세 징수액은 6,015억원으로 2019년 지방세 징수액 6,985억원 대비 2,710억원 증가했다.세입 증가 주요 요인은 지속적인 인구 및 사업장 증가, 대규모 아파트 신축 및 입주 등으로 분석되며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김포시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전까지 풍선 효과로 인한 부
[서울시정일보]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민생경제가 빠르고 강한 회복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 추진에 나선다.지난해에 이어 부천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경제회복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44개 부서의 7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구성된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이어간다.시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등 민생지원 안심환경 조성 연대협력 등 7개 분야에 집중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선 소비진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