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경찰 퇴직자로 구성된 숲길 안전지킴이 운영, 민·관·경 합동 순찰 강화, 안심귀가스카우트 확대 등 가장 먼저 현장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현장 순찰 강화와 더불어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에도 나섰다.우선 올해 안에 범죄 취약지역과 사각지대에 범죄예방 CCTV 90개소 168대를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사고 지점으로부터 500m 이내 공원·등산로 CCT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선정릉역에 24일 안심거울 14개 설치를 완료하고 26일 9시 30분~11시 선정릉역과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최근 신림동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과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심거울 설치를 추진한다.선정릉 역사는 에스컬레이터가 많고 깊고 길게 이어져 있어 불법촬영 범죄가 다수 발행하는 곳이다.또 역사 인근은 삼성2동 주택밀집 지역으로 여성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에 어린이 놀이시설, 모자건강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을 갖춘 공영 주차장이 등장한다.서울 서초구는 주차장 기능과 건강·보육·문화 복합시설이 결합된 신개념 주차복합문화공간 ‘양재공영주차장’을 22일 개관한다.양재공영주차장 건립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구는 연립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문화·여가·건강 시설을 확대해달라는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건립하게 됐다.총사업비 240억여원을 들여 2020년 10월 착공 후 2년 11개월 만이다.착공 후 민선8기 들어 주민편의를 위해 공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추석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8일간 서초동물사랑센터 내 ‘반려견 돌봄 쉼터’를 마련했다.이곳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들이 상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 및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먹이주기, 배변등을 관리한다.또,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연계한다.희망자는 서초동물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는 18일 묻지마 범죄, 인파사고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이날 오후 3시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기존에는 무전기를 사용하거나 통화로 현장 상황을 전달했기 때문에 재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재난 현장에 먼저 도착한 직원 누구나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송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도망치고 숨고 맞서라.’ 미국연방수사국이 만든 슬로건이자 행동요령이다.총기 난사와 같은 묻지마 테러가 발생할 경우, 도망치고 숨은 다음에도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최후의 수단은 반격이라는 이야기다.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관악구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호신술 교육을 시작했다.위험 상황에서는 빠르게 몸을 피하는게 최우선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구민 스스로가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구는 9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홀몸 지킴이 셀프 디펜스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지난 12일 자연재해와 화재, 인파밀집 사고 등의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마포구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했다.구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증가와 빈번한 안전사고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휘 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6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회의실, 영상회의실, 멀티비전실, 관제실 등의 최신시설을 구비한 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재해예방시설로써, 상황실 근무요원이 지역 내 CCTV와 연결된 최신 ‘스마트 도시안전망’과 재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최근 무차별 범죄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범죄예방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찰서와 ‘CPTED협의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셉테드는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디자인을 뜻한다.셉테드는 자연적 감시, 자연적 감시와 연계된 커뮤니티 활동성 강화, 영역성 강화, 접근 통제를 기본원칙으로 한다.범죄예방 환경설계 셉테드를 통해 보안등, CCTV, 비상벨, 안심지킴이집 등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적 감시, 접근 통제, 영역성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 커뮤니티 활동을 강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서초구는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에서 ‘안전귀가 반딧불이’ 대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구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해 반딧불이 대원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늦은 시간 주민의 보다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짓수 실기 교수인 권해경 전문강사의 지도로 자기방어기술, 탈출방법 등 기초 호신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반딧불이 대원들은 기초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상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지난달 31일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거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사업은 33건으로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구는 지난 3~4월 동 지역회의와 일반접수로 올라온 총 101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실행가능성, 타당성 등 담당부서의 종합검토를 거쳐 36건을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행정복지 도시공원 안전건설의 3개 분과로 참석해 상정된 제안사업의 적정 여부를 심사했다.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33건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최근 잇따르는 강력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복지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대면하는 업무가 잦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구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난 8월 31일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문상담 인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방문 안전 수칙 등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초구가 최근 범행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무차별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대책 강화에 나섰다.구는 우선 우면산 등 산책로와 등산로 일대 곳곳을 살피는 ‘숲길 보안관‘ 순찰활동을 이번 달부터 운영시작한다.’숲길 보안관‘은 총 10명이 2인1조로 총 5개팀으로 활동하며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산림과 등산로에서 범죄징후 등이 없는지 꼼꼼하게 순찰한다.또한 공원·등산로·하천변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이상행동 감지 지능형CCTV 확대 여성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 주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체감도, 적극성,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를 독려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구민을 중심으로 한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 18년 간 잦은 동파로 골치 아프던 무인 자동화장실 새단장 ‘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협약해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지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가 지난 28일 도곡시장에 고객쉼터를 개소했다.도곡시장은 1970년대 자생적으로 형성된 도심 속 골목형 시장으로 이번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해 50년 만에 처음으로 고객 쉼터를 만들었다.쉼터는 도곡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장보기 후 잠시 쉴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상인회 사무실, CCTV 및 방송시설을 갖췄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법정공휴일에는 문을 닫는다.조성명 구청
[서울시정일보 김동명 기자]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11월 초까지 범죄·다중밀집·주차 관리 취약 지역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하고 이를 통합관제센터와 연동한다.사각지대를 메워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취지다.구는 사업비 약 18억 5천만원을 확보해 총 85곳에 카메라 213대를 설치한다.용도별로는 방범 69곳 인파관리 14곳 주정차단속 2곳으로 방범용이 가장 많다.방범용 CCTV 최종 위치는 5월 CCTV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사전에 용산경찰서와 협의해 설치가 시급한 우범지역을 우선 선정했다.주민 의견을 수렴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매일 가슴 졸이며 퇴근했는데 노란조끼를 입은 안심스카우트를 보면 꼭 구세주를 만난 것 같아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여성이 지난 5월 구의 안심스카우트 요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지난해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마포구는 시 자치구 중 1인가구수는 7번째, 여성 1인가구는 5번째로 많고 총가구수 대비 여성1인가구 비율은 23.2%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이러한 인구통계를 토대로 구는 여성과 1인가구에 대한 안전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여성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23일 오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무차별범죄 대응 회의’에 참석해 예방책을 논의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늘어가고 있는 무차별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시와 자치구의 대응방안을 점검했다.앞서 지난 17일 동대문구는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바 있다.‘U+스마트레이더’는 고주파 레이더를 이용해 영상이 아닌 사람의 동작을 인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묻지마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23일(수) 오전 10시 30분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공원 등 치안 취약지역 내 위험 요소를 합동점검하고, 관내 31개 경찰서에서도 살인 예고 게시글 및 흉기 소지자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나, 치안 사각지대를 더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1996년부터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구청이 구로구 공원로에 위치한 거리공원 지하에 사업비 약 23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2층 규모로 약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2024년도 착공을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한다.구로구의 거리공원은 40년 이상의 세월에 걸쳐 조성된 울창한 숲에 사계가 춤추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이다.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산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인파가 몰리는 홍대인근과 음식점 밀집지역 및 주택가 골목을 중심으로 쓰레기 혼합배출·무단투기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지난달 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20톤 분량의 종량제 쓰레기의 성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품이 뒤섞인 혼합배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사업장이 많은 서교·합정·상암동의 세대배출량이 평균배출량보다 월등히 높아 해당 지역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자원순환과를 중심으로 환경공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