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12일 오후 2시부터 200억원 규모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강남사랑상품권은 액면가격보다 10% 싸게 살 수 있는 지역화폐다.누구나 ‘티머니페이’ 등 제로페이 간편결제앱이나 ‘우리 WON 뱅킹’ 같은 은행앱에서 살 수 있다.구가 지난해 630억원어치, 올 초 250억원 규모로 발행한 강남사랑상품권은 구민 호응에 힘입어 매회 조기 매진됐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번 달 14일, 은평사랑상품권 110억원을 신규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은 이달 14일 오전 10시 100억원을 발행하게 되며, 추석 전후로는 11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아 올해 발행 규모는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 총 390억원으로, 상반기는 180억원 발행되었고, 하반기는 21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할인구매 한도는 개인은 1인당 월 70만원으로, 보유한도 200만원, 구매할인율은 연중 10%로 제공한다. 법인은 구매 및 보유 한도는 없지만,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는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서울시정일보] 발행할 때마다 ‘완판’행진을 이어온 서울사랑상품권이 12일부터 추가로 판매된다.지난 2월에 3,940억원 발행한데 이어 올해 2번째다.서울시는 지난 7월 2일 서울시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하반기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계획을 5일 밝혔다.시는 이번 상품권 추가발행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거리두기완화가 연기되는 등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골목상권 활력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추경에서 확정된 하반기 추가 발행물량은 총 4,000억원이며 7월 12일
[서울시정일보]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5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의 절반은 코로나와의 사투의 시간이었다.감사하게도 광명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와 헌신 덕분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K방역은 위대한 광명시민의 승리”며 먼저 코로나19 대응에 함께한 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광명시는 지난 3년 동안 공공·공정·공감의 가치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소형음식점 1만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오는 9월까지 3개월 추가 연장한다.구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실시, 지난달 말까지 15개월간 유지해왔다.이번 연장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장기화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을 고려한 결정이다.무상수거 지원대상은 사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middo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오는 7월 12일 낮 12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14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총 230억원, 올해 상반기 180억원, 총 410억원을 발행한데 이어 추가로 140억원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7월 발행하는 서울시 19개 자치구 평균 발행금액인 95억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으로 전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하반기 발행 예정인 70억원까지 포함하면 올해 총 발행규모는 390억원으로 지난해 총 발행규모인 230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은 7월 2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통과한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에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체와 개인택시운송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 예산 6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감소해 운영적자가 가중되고 있는 마을버스 회사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마을버스 운행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2021년도 제1회 추경 편성안으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예산 150억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7월 2일 “수정의결”했다.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수정의결한 서울시의 추경예산은 당초 44조 6,494억원이 제출되어 212억원을 증액한 44조 6,706억원이 의결된 것이고 서울시교육청의 경우에는 당초 10조 8,491억원이 제출되어 총액에 변화 없이 354억원을 각각 증·감 조정한 것으로 확인된다.서울시의 제1회 추경예산의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midd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은 29일 마포동민회관에서 거행된 마포동 불당제에 참석했다.‘마포 불당제’는 옛 마포동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나자 이에 조선시대 고종 때부터 화재 예방을 위해 봄과 가을에 불당제를 지내고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 것에서 비롯됐다.이날 행사는 마포문화원과 마포동민회에서 주관하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의 협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로 봉제 거행됐다.이세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ldquo
[서울시정일보] 간편하게 전화 한 통화로 출입체크가 가능한 ‘방역콜’이 확대 시행된다.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관련, 의무적으로 출입자를 기록관리 해야 하는 관내 외식업소 9천4백여 개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방역콜 지원을 확대한다.방역콜은 업소별로 고유의 080 수신자 전화번호를 배정, 해당업소 방문객이 전화를 걸어 기록을 남기는 방식이다.확진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등 출입자 확인이 필요할 경우 활용된다.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등 460개소를 지난해 시행한데 이어 이번에 외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를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제출서류로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면 된다.하지만 지난 2분기부터 제출서류를 간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내걸었다.이재명 지사의 약속처럼 경기도는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 정신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왔다.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공정성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으로 살펴봤다.민선 7기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제정책으로 도는 ‘경제적 기본권&rsq
[서울시정일보] 4차산업혁명시대에 드디어는 서빙 로봇이 탄생되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서빙 일자리도 사라지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영우디에스피, 바르미 인터불고호텔대구와 손잡고 AI, 실내자율 주행 기술 기반의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5개사는 AI 로봇 상용화를 위해 각 사의 핵심 기술들을 총집합했다.SKT는 AI 로봇 상용화에 필요한 실내 원격관제를 위해 자사의 메타트론 그랜드뷰 기술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정일보] 오세훈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온 코로나 자가검사키트가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무시한 강행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과가 없는 정치적 일회성 이벤트에 그쳤다는 비판이 쏟아졌다.오 시장은 선거 당시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확진자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막는 한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는 ‘서울형 상생방역’의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정부의 코로나 방역대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방역당국과 각을 세우기도 했다.그러나 재난관리기금까지 써가며 강행한 자가검사키트는 오 시장이 주장했던
[서울시정일보] 경기 군포시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의 골목상권상인회 임원진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 시기에 맞춘 시의 골목상권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행할 수 있는 상권 살리기 정책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상인들은 상권 내 주차 공간 부족, 버스 소음 문제 등의 해결과 군포시만의 특화 거리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아울러 골목상권이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눠 영세 상인들의 공존 방향까지 함께 고민했다.이에 대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외식업체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15일 관내 기업인 ㈜테이블매니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테이블매니저의 외식업 ‘통합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본격 도입, 성동구 외식업체 3천 5백여 개소가 간편하고 손쉽게 이용자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식당 이용자가 예약할 때 전화 또는 주요 포털 사이트 네이버, 구글, 카카오톡, 삼성·비씨카드 등등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통합 온라인 예약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로 새로운 유통 플랫폼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소비패턴의 변화로 비대면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과 배달서비스를 접목, 판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이미 지난해 인헌시장과 봉천제일종합시장이 온라인 장보기 주문서비스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관악신사시장과 신원시장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관악신사시장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를 틈타 기승하는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금융소외계층이 단 한 번의 신고로 피해구제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24일부터 운영한다.이는 이재명 지사가 불법 대부업으로 막다른 곳에 내몰린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조속히 모색하고 피해자들의 신고를 활성화하도록 도 차원의 관련 시스템 마련을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특히 이 지사는 지난 3일 ‘불법사금융 근절 및 금융소외계층 보호 긴급 대책회의’에서 “불법사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지난 6월 1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6월 2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각 은행 지정지점에서 ‘소상공인무이자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영업을 시작한지 3개월 이상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2천만원 이내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대출일로부터 1년 간 무이자 대출이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