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공공건축 현장에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센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최근 국내 여러 곳의 건축공사 현장에서 지반침하로 인한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금천구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에 ㈜지오스트의 ‘AIoT기반 지반침하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발굴해 공모에 참여,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스마트센서를 설치한 곳은 독산동 금하마을 에코에너지센터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2023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3년 만에 발생한 엘니뇨로 인해 폭우가 잦을 전망이다.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무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쪽방촌 거주민, 거리 노숙인 등 보호에 앞장선다.독거 어르신에게 사물인터넷기기를 지원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지원사, 케어매니저가 정기적 방문과 유선 연락을 통해 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기존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한 ‘2023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6년 시작된 찾동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노인과 출산·양육가정을 대상으로 보편방문을 실시해왔다.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방문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보편방문보다는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하는 선별 방문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에 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복지·건강 중심’으로 개편해 빈곤·위기가구 중심의 선별 방문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스마트복합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행정안전부 ‘2022 하반기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에 스마트복합쉼터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확보하고 구비 1억 4천3백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올 하반기까지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스마트복합쉼터’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부스 형태의 공간으로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들어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냉난방 기능은 물론 공기청정, 버스 도착 정보, 와이파이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는 구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질병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 ‘이동보건소’를 대방공원에서 처음 운영한다.구는 보건소, 분소·지소, 산하시설 등과 협력해 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체험 기회와 유익한 건강·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먼저 ‘건강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대사증후군 검사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측정기기 치매선별검사 짠맛테스트 등 13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홍보존에서는 마약, 우리가 막을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수학학습교구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스마트 수학학습교구는 사칙연산, 구구단송, 다국어 숫자 등의 학습을 비롯해 웹/앱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방식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해 발생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을 이뤄내고자 마련했다.시는 앞서 지난해 조달청 공모를 통해 ‘2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공용차량의 투명한 관리와 편리한 출장 지원을 위해 앱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시는 IoT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 배차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하고 배터리 상태 및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그동안 공용차량 배차는 수작업으로 운영돼왔지만,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1인가구가 밀집한 송파1동과 삼전동에 스마트보안등 855개를 설치한다.‘스마트보안등’은 기존 발광다이오드 보안등에 사물인터넷과 저전력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형태로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해 작동한다.안심이 앱에서 귀가모니터링 기능을 실행하고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길을 걸으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방식이다.또한 귀가 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심이 앱에 있는 ‘긴급신고’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송파구 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동 인근 공사현장에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지반침하 감시 시스템을 설치했다.최근 공사현장 붕괴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지반 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걱정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된 고양시가 실시간 지반침하 감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시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공사현장 인근 보행로에 사물인터넷 기반 감지기를 설치했다.감지기는 지반이 변화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면 위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다음달 초까지 관내 관광 명소인 안산 일대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 안산자락길’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구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유무선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안산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다.사업 대상 구역은 서대문구 중심에 있는 안산 전역이다.구는 이곳에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는 자가정보통신망을 구축한다.또한 안산자락길 전 구간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 40대를 설치한다.각종 구정 정보와 안전에 관한 내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을 감량하고 재활용 자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고품질 투명페트병 회수·활용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이 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나라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로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 쓰레기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그 중 투명페트병은 다른 재활용품에 비해 분리배출이 쉽고 이물질 함량이 낮아 2021년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전
[서울시정일보 깅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2023년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침수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지하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과 개폐형 방범창을 장마철 전까지 설치한다.구는 지난해 8월 침수피해를 입은 대상지의 반지하주택 등 4천 9백여 가구와 소규모 상가 2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1만여 개와 옥내역지변 1만 8천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개폐형 방범창은 지난해 12월 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총 22가구에 1차 설치를 완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중구가 공영주차장에 사물인터넷 센서를 추가 설치해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1월 말까지 예산 7천8백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15곳에 신규 센서 161개를 새로 장착하고 내구연한이 지나 고장의 우려가 있는 센서 141개는 새것으로 교체한다.주차장 바닥에 IoT 센서를 설치하면 ‘서울주차정보 앱’에 주차정보가 노출되어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신규 설치로 중구는 관내 노상공영주차장 365면 전체에 IoT 센서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구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만성적인 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는 2023년 새해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3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2023년 새롭게 추진되거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선정·공표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다.이번 발표에는 문화·교육 분야 6건 복지·건강 분야 11건 경제·구민생활 분야 10건 안전·환경 분야 10건 등 4대 분야에 걸쳐 37개 사업이 포함됐다.특히 문화·교육과 복지·건강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대거 추진된다.먼저 문화·교육 분야에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지속 확대한다고 밝혔다.구는 누구나 무료로 데이터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오고 있다.구민의 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2022년 12월 기준 지역 내 공원, 복지시설, 마을버스 등에 설치된 와이파이는 총 1,361대다.구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와 협력하는 ‘디지털뉴딜사업’에 참여하는 등 공공와이파이 구축에 속도를 내 불과 2년 만에 전체의 30%가 넘는 427대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드론 자율항행,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드론을 활용해 재난 발생지역 사전 모니터링과 함께 드론-통합관제센터-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현장 영상을 공유해 최근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먼저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드론 자율항행 서비스 시범 추진이다.중랑천 약 8Km와 불암산 일대 1.8Km 구간이 대상이다.자율 드론 임무수행 경로를 지정하고 드론비행 환경을 고려한 거점별 드론 정거장 역할을 할 스마트폴 3개소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안심이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을 1인가구 밀집지역인 수유3동 일대에 설치했다.‘스마트 보안등’은 무선통신이 제공되는 사물인터넷 점멸기가 부착된 발광다이오드 조명이다.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안심이앱과 연계해 시민들의 안심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구는 강북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범죄사고 예방효과가 큰 수유3동 일대에 스마트 보안등 150여개를 설치했다.이곳은 먹자골목과 유흥가가 형성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자, 1인가구가 밀집된 곳이다.안심이앱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패턴 변화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쓰레기가 우리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해 투명페트병 등을 수거함에 버리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주민에게 보상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은 이용방법도 간단하고 현금 및 모바일 쿠폰으로 보상해주는 이점 때문에 주민 이용률이 지난해 대비 48% 증가하고 재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으로 수도 요금 부과는 물론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분석해 수돗물 누수 관리가 가능하며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 서비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오는 2023년 조안면 전체 급수 가구 1,245세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응급 안전 취약계층 444세대를 대상으로 예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가 오현로 일대에 가로등과 CCTV, 공공와이파이, 비상벨, 도시데이터 센서 등을 하나로 결합한 스마트폴을 설치했다.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폴 표준모델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1억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번 스마트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폴은 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주민의 안전·복지·편의를 개선하는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이다.구는 가로등에 CCTV, 비상벨 등을 결합해 비상상황 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