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자식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했던 84세 엄00 할아버지는 오는 7월부터「서울형 기초보장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매월 35만원의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부양의무자 기준 등 법정 요건이 맞지 않아 중앙정부의 보호 밖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주는 제도로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는 ‘서울시민복지기준’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자치법규 개정과 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응급의료 상담전화 1339 번호 대신 119 전화에서 24시간 응급의료상담과 병·의원·약국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119에서 응급의료상담부터 구급차 출동까지 한 번에 요청이 가능하므로 응급상황에서 119 전화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문을 연 의료기관과 약국, 응급실 대기환자 현황 등은 응급의료정보센터 사이트(www.e-gen.or.kr)이나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알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지역책임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2013년 화랑훈련’을 서울시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대통령훈령(제28호) 통합방위지침에 따라 서울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국가기관과 지자체, 군과 경찰, 예비군, 민방위대 등 8만 여명의 민․관․군·경 전 국가방위요소가 훈련에 참가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