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은 지난 12일 제312회 임시회 폐회중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호우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을 시기나 건축물 용도 등에 맞춰 현실성 있게 지급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송 위원장은 지난 2011년도 관악구에 호우피해가 발생하였을 당시 피해가구당 재난지원금으로 200만원이 지급되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금액이 동일하게 지원되고 있다면서 10년 동안 발생한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상가의 경우 소상공인 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이 지난 9일 발생한 서울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작구 지역주민 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수해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마련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당국의 조속한 조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희원 의원은 수해 발생 시점부터 매일 새벽 지역주민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특히 침수된 지하 주거지에서 나오는 부서진 가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정리하고 방 안을 쓸고 닦으며 저지대 가옥의 안전 문제 및 아파트 옹벽 붕괴, 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12일 올 11월말 개관을 앞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 종로구 일대의 문화시설 및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연계할 수 있는 미술문화 복합공간을 건립해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이다.동 시설은 총 3개 동에 수집·관리·전시가 이뤄지는 ‘전시·아카이브동’, 교육, 워크숍, 카페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만 4천대를 하반기에 추가 보급해 연내 총 13.9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가지원 예산은 총 25.2억원 규모로 시는 보조금 지급 요건을 낮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추가보급으로 노후 보일러뿐만 아니라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 이전 설치한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공동주택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 및 공공임대주택의 보일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2022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공사 대금과 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 예방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22. 8. 17.부터 ’22. 8. 31.까지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0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는 명예 하도급호민관, 서울시 직원을 2개의 반으로 편성해 건설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점검반은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체불 예방 활동의 실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1949년에 공모를 통해 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으로 탄생한 ‘광복절 노래’다.서울시는 제77회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노래’의 악보를 크게 실은 광복절 기념 서울꿈새김판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광복절 노래’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지만 정작 어른들은 광복절 행사 때에나 잠깐씩 들을법한 노래라서 어디선가 들은 기억은 있지만 정확하게는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그래서 이번 광복절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하수도 맨홀뚜껑 열림 사고가 사람, 물체 등의 추락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올 하반기부터 맨홀뚜껑 바로 아래 그물, 철 구조물 등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적극 도입·설치한다고 밝혔다.지난 8일 집중호우로 서초구 서초동에 물이 불어나면서 하수도 맨홀뚜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개방돼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시가 침수지역, 역류발생구간 등을 대상으로 ‘잠금 기능’이 있는 특수한 맨홀뚜껑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당 100mm 이상의 비가 내려 맨홀뚜껑이 열리는 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8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지반침하 등의 사고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추진한다.이번 폭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동작구 출신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고 가뭄, 폭염, 집중호우 등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조선업계가 `22년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중 55%를 수주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계 1위 수주실적을 유지해 나갔다고 밝혔다.7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총 72척, 211만CGT의 선박이 발주되었는데,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17척, 탱커 16척, LNG운반선 12척, 벌커 11척, 기타 16척 등으로 전체 발주량 중 우리나라 주력선종인 고부가·친환경선박의 비중이 높았다.특히 LNG운반선의 경우 7월에 총 12척이 발주되면서 올해 누적 으로 총 101척의 발주 척수를 기록했고 이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77개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터널분수’를 지나며 무더위를 식히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광장과 주변 건물 외벽을 덮은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만들어내는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야경까지. 도심 속 공원 같은 광장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주 토요일 시민 품으로 돌아온 ‘광화문광장’을 즐기며 찍은 한 컷을 SNS에 공유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짧은 영상과 사진 공모전을 9월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광화문광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D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에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결합해 다양한 정책결정에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석지도를 발굴하는 공모전이 열린다.시는 ‘2022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활용 공모전’을 연다고 밝히고 참가 신청을 9.5.~9.16. 받는다.공모전은 국토교통부 3차원 지도서비스를 운영하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신기술을 활용해 시정을 혁신해 나가는 ‘서울디지털재단’이 후원한다.공모전 참가팀은 서울시가 보유한 디지털 공간정보와 안전·복지·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정책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처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9일 오후 4시경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긴급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박환희 운영위원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동행했다.김현기 의장은 市 재대본 상황실에서 8일부터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로 인한 서울 곳곳의 침수피해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피해에 대한 정확한 집계 및 긴급 복구 등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8일 중부지방에 내린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에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서울시에 호우피해 상황을 철저히 집계하고 조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이나 예비비 등의 가용 재원을 신속히 투입하라고 지시했다.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동작구의 경우 1일 최대 381.5mm, 1시간 최대 141.5mm의 기록적인 강우로 서울시 주요지역의 방재성능인 95mm/hr을 훨씬 초과해 서울시의 배수 조절 능력이 감당하지 못했다면서 도로 및 지하철역 침수와 산사태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유진 의원은 5일 서울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소방공무원 ‘3조 1교대’ 근무 시행을 촉구했다.현재 서울소방공무원은 ‘21주기’ 로 불리는 3조 2교대 근무체계로 운영되고 있다.박 의원은 현 근무체계가 소방관들의 생체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피로 누적으로 이어져 사고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3조 2교대’ 근무 형태는 21일을 주기로 첫 주는 주간 근무를 하고 나머지 2주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신복자 의원은 지난 5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 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중 서울시의 불공정한 갑질 행위를 강하게 질타했다.시는 권역별 시립도서관과 자치구 공공도서관을 통합 지원하는 대표도서관을 동대문구 전농동에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예정지에는 동대문구 구유지가 일부 포함되어 있어 동대문구 장안동의 시유지인 구민회관 부지와 교환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당초 합의한 토지교환 방법은 공시지가가 아닌 감정평가 기준으로 토지를 교환하기로 했으나, 감정평가로 환산했을 경우 구유지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서울시 남부권을 횡단하는 헌릉로 일대 차도 가로등이 낮은 조도로 인해 빗길이나 야간 운행시 운전시야 불편과 안전사고의 우려를 지적하고 조속히 조도 개선을 요구했으며 이와 함께 밝은 밤거리를 위해 인도 보행등을 추가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서울시가 지난달 29일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헌릉로 일대 가로등은 2010년에 설치된 것으로써 자동차 교통을 위한 현행 도로조명 기준에 훨씬 미달되는 8lx 메탈램프등인 것으로 확인됐다.김 의원의 지적에 서울시는 헌릉로 세곡사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8월 5일 제3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은 도심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녹지문화축 조성을 추진한 오세훈 시장의 숙원사업이다.서울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을 위해 2011년 5월 첫 삽을 뜬 지 12년 만에 창경궁에서 종묘로 이어지는 왕의 길이 완성되어 지난 7월 22일 시민들에게 전격 개방됐다.1932년 일제강점기, 관통도로 개설로 인해 창경궁과 종묘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초고령사회를 맞아 경로당 이용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경로당 운영비와 인력지원의 현실화가 시급하다며 문제해결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4일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한노인회 광진구 지회를 방문, 어르신 복지정책과 경로당 환경개선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의원은 “통계청 등의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16.5%에 달한 가운데, 2025년이면 고령자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식품자영업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총 200억원 규모로 융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융자 시행 결과, 약 113억원을 집행했으며 나머지 87억원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식품진흥기금의 융자는 대상자 선정 및 금융기관 업무처리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원활한 지원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신청해야 한다.10월 21일 오후 6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서울시민에 대한 방대한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시민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정책 제안까지 해보는 경진대회가 열린다.통신데이터를 통해 추정한 서울시민의 주거와 생활 패턴부터 금융정보를 토대로 파악한 소득수준과 생활실태, 거주뿐 아니라 업무·관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는 생활인구 데이터까지. 다양한 공공·민간 융결합 데이터가 활용된다.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