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을 위해 중기부에서 주최하는 동행축제에 광양 문화관광형시장(광양5일시장, 중마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 축제로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개최된다.광양5일시장은 장날인 6일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술대회와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11일에는 키즈 클래스와 ‘시장에서 장보고, 선물도 와르르’ 경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19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광양제철소 등 기업 현장 방문 및 수출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동호안 규제 해소와 여러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현재 현행 법령상으로 광양 동호안 단지 내에 철강 관련 업종만 입지가 가능하여 이차전지 등 신산업 투자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광양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중앙부처에 여러 차례 동호안 투자 관련 제도적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법령개정이 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해 왔다. 지난 2월 1일, 시는 국무조정실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한 국무2차장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다압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10일 다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1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다압면민의 날 기념식’은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해 지역 내 20여 개 자생단체 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면민의 날 연혁 보고, 면민 헌장 낭독, 축사, 축시 낭독,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 시립합창단 공연은 다압면민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제10회 다압면민의 날 행사인 다압면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4년을 기다려온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지난 10일 공식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누적 방문객(3.11.기준)은 총 55만여 명으로 토요일 당일에만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시는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발적 호응에 투어버스를 1대 늘리고 평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열린 제6회 졸업식에서 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영상으로 대체하거나 큰 강당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졸업식이 개최되었다.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은 오랜만에 열린 대면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만의 특색 프로그램인 다례 예절 행사를 시작으로 효사랑 ‘감동의 졸업식’을 준비했다.이날 1부 행사는 피노키오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13일 산림청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은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산림 공익 기능 향상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 증진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지급대상자는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과 준수 사항 이행 등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임업직불제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어른신들이 On-Line 교육과, 인근 지역을 방문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수급 대상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는 임업직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옥룡면은 5일(토) 오후 5시부터 옥룡면 추동 하천섬 일대에서 계묘년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 날 행사는 옥룡면 청년회(회장 황동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룡면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다. 신명 나는 농악놀이와 함께 개개인의 소원 성취문 쓰기, 연날리기,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맞춰 높이 20미터의 달집을 태우며 참여한 시민 모두 큰 박수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3高(高금리, 高물가, 高환율)의 경제·경영환경 악화로 인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일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6개 금융기관에서 최대 3천만 원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융자금 이자 5%를 시의 예산으로 2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시는 치솟는 금리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3%에서 5%로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2023년 예산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일에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소원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씨를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이에 따라, 시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며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초기대응과 산불위험 사전 차단을 위해 산불 취약지와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57명, 해당 담당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명과 산불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주말로 다가온 검은 토끼해 정월대보름달을 낭만 가득한 광양에서 맞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새해 첫 보름날로,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나누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특히, 대보름달의 밝은 빛이 질병, 재앙 등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 위한 달맞이에 나섰다. 광양에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마로산성 등 휘영청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달맞이 명소가 많다. 구봉산전망대는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새봄을 맞을 수 있는 ‘2월에 광양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뮤캉스, 정신문화 공간, 고로쇠 약수 등을 즐길 수 있는 반일 코스,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 등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 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등 미술과 미식을 결합해 구성했다.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해발 1,222m 광양 백운산 자락에는 천년의 숲길, 섬진강 매화길, 외갓집 가는 길 등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9개 코스, 총 126.36km의 특색있는 둘레길이 있다.광양시가 움츠리기 쉬운 겨울 생명으로 꿈틀거리는 자연과 호흡하며 느긋하게 걷는 백운산 둘레길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 10.86km 길이로 약 4시간 소요된다.장엄한 백운산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천년 숲에 안겨 오래 머무르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산불 예방 및 진화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시는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불진화 차량 등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연휴 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2명, 산불감시원 57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등산로와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1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채취ㆍ판매를 시작한다. 올해 가격은 500㎖(10개) 22,000원, 1.5ℓ(12개) 60,000원, 4.5L(4개) 60,000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고로쇠 수액은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날씨에 따라서 고로쇠 수액 채취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봄 숲의 선물’이라고 불리는 고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2일 6개 지자체장과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종 보존을 위한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노 시장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6개 지자체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에 흑두루미 서식지 분산을 위한 남해안 벨트 조성을 건의했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적색목록의 취약종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생활폐기물과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근무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무재해 목표 달성 선포식’을 지난 11일 11시에 개최했다.선포식에는 생활폐기물과, (사)광양자원관리공사, 매립장 조성공사 업체 종사자 등 매립시설 근무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관리 감독자인 김양계 자원화팀장의 무재해 목표 달성 선서와 함께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내 안전활동 환경 조성, 안전 강화 등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양계 자원화팀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민선 8기 청년주거 지원 공약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만 19~39세 광양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 무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임대)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구입의 경우 대출금 1억 원 이내, 전세(임대)의 경우 6,600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매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며 이는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이다.시는 그동안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환경부는 물분야 유망산업인 해수담수화 시설 지원을 활성화해 해외수출을 늘리고 가뭄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월 5일 오후 광양시에 소재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수어댐 현장을 살핀 후, 해수담수화 시설현황과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남부지방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환경부는 올해 1월 3일에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에 해수담수화 관련 기술 및 시설 수출을 녹색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수출 지원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시정방침에 따라 2023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운영희망자를 접수해 민간위탁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 개소해 지역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와 교육, 급식소 컨설팅, 식단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산학협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9일 한전MCS(주) 광양지점과 산불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광양지점 소속 검침원 16명은 업무용 차량 등에 산불 예방 깃발을 설치하고 산불 예방 홍보·감시활동을 할 예정이며 특히, 계절 관계없이 지역 내 산불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며 촘촘한 감시망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됐다.시는 검침원 등을 활용한 산불 감시활동이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 주민 계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강성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