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최근 전립선암은 발병률과 발생속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면서 현재 남성암 중 5위를 차지,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그러나,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80%이상으로, 무엇보다도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가 중요한 암 질환 중 하나이다. 이에, 서울 관악구가 만55세 이상 남성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전립선 질환 관련 교육과 검진을 실시한다.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배뇨장애 증상지수체크 ,전립선암표지자검사 ,1:1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상담 ,건강강좌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정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2일부터 창경궁에서 관람객들이 별도의 관람권을 구입하지 않고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바로 궁궐에 입장할 수 있는 ‘관람권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관람권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방법과 유사한 결제 방법으로 교통카드 또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입구에 설치한 단말기에 접촉하면 관람료가 결제되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의와 접근성을 높인 제도다.새롭게 도입한 결제 서비스로 인해 관람객들이 공휴일과 명절을 비롯해, 봄&m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청정삶터 관악구 조성을 위한 ‘트래시태그 챌린지’ 주민참여 이벤트를 시작한다.‘트래시태그 챌린지’란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와 키워드를 뜻하는 ‘태그’의 합성어로, 공공장소 또는 길거리 등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SNS에 ‘전과 후’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환경보호 활동과 놀이를 결합한 이 챌린지는 현재까지 약 7만 건에 달하는 인증이 이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4일 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시동을 건다고 2일 밝혔다.‘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부득이한 사정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것이다.2013년부터 송파시니어클럽과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8회에 걸쳐 49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대접했다.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4월4일 오금동 목련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2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는 지난 해 12월 17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면목역 광장에서 운영한‘겨울철 새벽 일자리 쉼터’가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면목역광장 새벽인력시장은 매일 100여명의 건설 일용근로자들이 모여 일자리를 구하는 곳이다.이에 구에서는 추운 겨울 일감을 찾아 나온 근로자들을 위한 쉼터를 설치해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했다. 쉼터에는 난로와 따뜻한 차를 마련해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했다.뿐 만 아니라 근로자들이 공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구민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데이터 쉼터’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데이터 쉼터’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뜻하는 중랑구만의 이름으로, 구에서는 구민 누구나 통신요금 부담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존 ‘데이터 쉼터’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이는 민선7기 공약 사항 중 하나로, 2021년까지 버스정류소 160개소, 다중이용시설 44개소 등 총 204개소에 데이터 쉼터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는 어르신 복지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역 내 대학과 협력 추진해 온 일명 ‘행복타임머신 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에는 어르신 155명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그려 드리기, 일대기 영상 제작, 추억의 액자 만들기, 자서전 쓰기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비망록을 작성하는 ‘인생노트 쓰기’를 새로 추가했다. 21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도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사전의료의향서, 사전장례의향서, 상속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이달 31일까지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착한가게’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우리동네 착한가게‘란 지역의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사업 중 구가 지정·지원하는 동작구형 착한가격 업소를 말한다.‘우리동네 착한가게’로 지정된 업소에는 사회보험료 지원 ,정기적인 청소 및 방역 ,인증표지판 지원 ,업종별 기자재 및 쓰레기종량제
[서울시정일보] 시각장애인,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휴식공간이 찾아갑니다.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쉼터를 마련했다.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새롭게 마련된 쉼터는 가양역에 가까워 지하철과 장애인 셔틀버스도 이용이 가능해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가양5단지 상가동 2층에 마련됐다.구가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마련한 것은 시각장애의 특성상 일반 주민들이 찾는 기존 복지시설의 이용이 다소 불편하기 때문이다. 현재 구에는 2,8
[서울시정일보] 안산시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들의 복지문제 해결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참여 기업·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지역 내 기업이나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는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3월 현재 관내 249개소 경로당과 기업·단체의 자매결연 연계율은 92%다. 시는 모든 경로당이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추가로 참여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민선7기 이후 ‘공감 행정도시’ 구현과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구는 관내 22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친절 민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서류 작성이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법 등을 돕는다.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방문 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따뜻한 배려창구’도 운영한다. 업무별로 색상을 달리
[서울시정일보] 강원 고성군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자원재활용 활성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서는 폐자원 분리배출 유도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기존 우유팩에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추가해 일정량을 모아서 읍면사무소로 가지고 오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폐건전지의 경우 10개를 가져오면 재생화장지 1롤을 교환해 주며 폐형광등은 재생화장지 1롤, 우유팩은 재생화장지 1롤을 바꿀 수 있다.또한 건전지, 형광등, 종이팩 등 3개 품목에 대해 분리수거함 설치를 확대하고 교환사업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 지원 사업’의 대상자 범위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실시하는 ‘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 지원 사업’은 저소득주민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구는 2014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와 MOU를 체결하고, 6천만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중개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