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국내 아이스크림류 제조업소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소비자의 건강에 직접 위해를 줄 수 있는 식중독균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8개 제품에서 일반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균수 초과 회사는 롯데제과(주) 4개(OEM제품 2 포함), (주)롯데삼강 2개(OEM제품 1 포함), (주)빙그레 1개, 해태제과식품(주) 1개(OEM제품)등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반세균의 경우 제품 제조공정상 위생관리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나, 일정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제품 생산과정에서 작
[서울시정일보 윤새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6월 여름철 성수식품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등 1,521개소에서 냉면 등 1,922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50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되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냉면․콩국수 603건, 김밥․초밥 908건, 도시락 95건, 빙수․샐러드 225건, 식용얼음 91건을 대상으로 대장균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냉면․콩국수 30건, 김밥․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대부업체의 대부계약의 적법성 여부와 이자율 초과수취, 중개수수료 이중수취 등 불법행위로부터 서민금융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7월 5일(목)부터 7월 27일(금)까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경기침체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의 대부업체 이용이 증가하면서 불법중개수수료 수취, 이자율 초과 수취, 불법채권추심행위 등 불법행위로 인한 대부업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市와 자치구, 금감원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차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자치구-금감원의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