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아름다운 노을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인 파크골프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서울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정규 18홀 파크골프장인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을 3월 21일(금) 개장한다고 밝혔다.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어린아이부터 노인, 3세대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더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 적용되는 규정은 일반 골프와 같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법무부(장관 황교안)는 오는 4월 6일부터 ‘환승관광 무비자입국’ 프로그램의 대상 지역을 기존의 인천, 김해 국제공항에서 양양․청주․무안 국제공항으로 확대한다. ‘환승관광 무비자입국’ 프로그램은 중국에서 국내공항으로 입국하여 제주도로 환승하는 승객이 비자 없이도 환승공항 인근지역에서 72시간 동안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법무부는 2012년 10월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인천, 김해공항을 거쳐 제주도로 가는 경우에 한하여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왔으나, 앞으로
낙선재 매화꽃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궁궐과 왕릉에서 봄꽃의 아름다운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왕릉의 봄꽃 개화 예상시기를 발표했다. 궁궐의 봄꽃은 예년과 변함없이 창덕궁 관람지(창덕궁 후원의 연못)와 창경궁 경춘전 화계의 생강나무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린다. 곧이어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은 경복궁 경내를 비롯해 창덕궁 낙선재 앞과 창경궁 옥천교 어구 등지에서 피어나고, 이밖에 궁궐 곳곳에서는 살구꽃, 앵두꽃, 산철쭉, 모란꽃 등이 앞 다투어 피어난다. 왕릉에서는 여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3년에는 2012년(27,008가구) 대비 1.2배 증가한 32,424가구가 귀농귀촌하였다고 발표하였다.이는 귀농귀촌 가구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 (‘01) 880호 → (‘10) 4,067 → (’11) 10,503 → (‘12) 27,008 → (’13) 32,424가구였다. 이중 가구원수는 전년 47,322명 보다 8,945명 늘어난 56,267명으로 18.9% 증가하였다. 귀농귀촌의 지속적인 증가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증가와 전원생활을 통한 가치 추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현재 2개 노선이 운행 중인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를 44개 노선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도시권의 평균 통행속도가 현재 36.4㎞/h에서 41.7㎞/h로 15%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는 19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교통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변경(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국가교통위원회는 중앙부처 차관, 교통전문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국가 교통정책에
보건복지콜센터(129) 홍보슬로건 이미지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 복지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복지부는 최근 송파 세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우선 ‘129 보건복지콜센터’의 인지도를 119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협력하는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이를 위해 복지부는 ‘위험할 땐 119,
협약식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우체국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지난 18일 성동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생활고 비관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성동구 지역 내 미처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소외계층을 좀 더 세심히 살피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된 것이다.협약식에는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인 성동구청장과 민간공동위원장, 우체국 공익재단 사무처장, 성동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인왕산의 봄기운을 만끽하고 운동을 시작해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행사인 ‘2014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이 어떨까? 청계광장을 출발하여, 인왕산 수성동 계곡을 반환하여,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의 서울 트레킹 페스티벌이 3.29(토) 09:30~12:30동안 개최된다.시는 서울 시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고 체육참여율 증가를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밀레, 서울시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서울 명소 걷기 등 다양한서울아 운동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앞으로 기존 대형마트에 이어 기업형슈퍼마켓(SSM), 편의점, 중소 슈퍼마켓에서도 술을 사기가 불편해진다. 계산대 등 출입구 근처엔 주류 배치를 피하고, 매장 내 주류 박스 진열을 금지하되 부득이 창고가 협소해 매장 내에 박스를 놓게 될 경우엔 판매 목적이 아님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 설날과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는 주류진열장 외에 별도 매대 설치도 금지된다. 또, 판촉을 위한 전단지 배포와 끼워팔기를 금지하고, 연예인 등 유명인의 모습이 들어가 있는 주류 광고는 매장에서 볼 수 없게 된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가 서민 주거불안 요인의 핵심인 전·월세가격 안정화를 위해 당초 목표했던 임대주택 8만호를 올 상반기 중 공급 완료하는데 이어, 2018년까지 매년 2만호씩 총 8만호 임대주택을 새롭게 추가 공급한다. 시는 그동안 100% 공공이 주도해 임대주택을 공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민간 참여를 통해 2만호 확보에 나선다. 민간이 임대주택을 건설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고, 소규모 토지소유자 등이 참여하는 ‘협동조합형 임대주택 모델’도 시범 도입한다. 이는 지금까지 주된 확보방식이었던 공공 주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 아들의 병역 관련 문제에 대하여 정무부시장 기동민은 "용서와 관용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 강구" 하겠다고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3월 18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편, 이메일,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모씨와 신원미상인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또한 박 시장은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그 간 용서와 관용의 기조를 버리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이모씨는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 문제에 관해 박근혜 대통령 등 70여명에게 우편 내용증명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 중 지하철 8호선과 만나는 석촌역에서 방이사거리까지 524m의 터널을 쉴드 터널 공법(Shield Tunnel Boring Machine)을 적용해 지난 2월 24일(월) 첫 관통했다고 밝혔다. 2016년 완공예정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공사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서 보훈병원까지 총 연장 9.14km로 지하철 8호선(석촌역), 지하철 5호선(올림픽공원역) 등 환승정거장 2개소를 포함한 총 8개의 정거장이 건설되며 2014년 3월 현재 35.7%의 공정률을
서울특별시의원 김 명 신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의회 김명신 의원(민주당, 재정경제위원회)은 18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윤명화, 최명복, 김영수, 김형태의원)과 공동으로 문중근 평생진로교육국장 등 서울시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최근 영등포구 선유중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사고와 “농약이 급식이다”라는 학교급식모니터링 교육자료를 배포한 경위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식중독 사고의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족발재료는 완제품 밀봉포장으로 절단된 상태로 총 65kg 구입해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헐리우드 영화 의 국내 촬영이 공식화된 가운데 경기도 의왕시에서 클라이막스 장면 촬영이 확정됐다. 경기영상위원회는 18일 한국관광공사,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위원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마블 스튜디오와 협약을 맺고 원활한 촬영지원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의왕시 계원예술대학로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을 찍는 만큼 도로통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
쟁점사항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오는 2018년까지 하남 미사지구 등 약 86,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서울 고덕동, 하남 망월동 일원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천호대로 지하차도 건설계획(황산교차로~상일IC~상일교차로 구간)을 놓고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서울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안건으로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황산~상일교차로 평면 확장계획이 하남미사지구에 심각한 교통대란을 가져올 것이라며 18일 강력 반발했다. 하남미사지구 교통대책 가운데 하나인 황산~상일구간은 대형교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도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이공계 대학생 등 공학기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잠재적 기술창업자에게 기술개발자금 및 기술창업 멘토링을 지원하는 ‘이공계 창업꿈나무 과제’(48억원, 100개 내외 지원)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창업 3년후 45%, 5년후 61%가 소멸하는 ‘다산다사(多産多死) 현상’ 타개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장기 생존율이 높은 기술창업형 기업군 육성을 위해 올해 신규로 도입됐다.이공계 창업꿈나무 지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민간조사원(사립탐정), 전직지원전문가, 화학물질안전관리사, 연구장비전문가, 도시재생전문가…. 이같은 새롭게 발굴된 신직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육성·지원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40여 개의 신직업을 육성·지원하고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신직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신직업 육성 추진계획’을 18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신직업이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건강보험에 가입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진료비가 2006년 60만원에서 지난해 102만원으로 100만원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3 건강보험주요통계’를 통해 2013년 건강보험 주요실적을 발표하면서 2013년 건강보험진료비는 50조 9541억원으로 전년 47조 8392억원 대비 6.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 중 80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37만 5077원으로 전체 적용인구 월평균 8만 5214원과 비교해 4.4배 높았다. 전체 진료비 50조 9
사진제공. 횡성더덕농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 지친 몸, 우리 약초로 지키세요!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 약초를 이용한 건강관리법을 제안했다.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간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구리,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의 중금속 위해물질과 폐렴을 일으키는 폐렴연쇄구균 등의 미생물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특히, 미세먼지와 황사는 호흡기 질환에 좋지 않은데 약용작물 중에서 도라지와 더덕이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인체에 유입된 이물질이나 가래 배출에 도라지와 더덕이
피렌체 오데온(Odeon) 극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흘간 한국영화 축제가 펼쳐진다.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피렌체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한-이탈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다양한 한국문화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배우 최민식과 허정(숨바꼭질), 송해성(고령화 가족), 김현석(열한시), 박명랑(분노의 윤리학), 이용승(십분) 감독 등이 참석해 이탈리아내 영화 한류를 확산한다.특히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