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신영희 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 ’만추‘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 위기 속에 있는 구민들에게 판소리의 시원한 울림으로 위로를 전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기원하고자 지난 19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신영희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다.1977년 남원 춘향제 명창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 만정 김소희의 뒤를 이어 ‘춘향가’ 예능 보유자로 지정됐다.최근 다
[서울시정일보] 70년 만에 복원된 전라감영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은 김병혜 씨(만 51세, 전남 순천시)가 차지했다. 김병혜 씨는 12일 열린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열창해 장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5000만원을 받았다.이번 ‘제4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및 제3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는 달리 지난달 6
[서울시정일보] 집콕에서의 문화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17일에 ‘랜선국악당’ Vol.6 ‘프렐류드 X 전영랑 X 김혜미 콘서트’를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랜선국악당’은 온라인으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생중계하는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로 지난 Vol.1 부터 Vol.5 공연까지 누적 조회수 36,000여회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랜선국악당’의 여섯 번째 공연인
[서울시정일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동안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악인 박애리가 호남의 판소리를 전 세계에 알린다. 국악인 박애리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23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박애리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로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각종 방송·무대에서 대중가요, 힙합댄스 등 서로 다른 예술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호남출신 대표 국악인이다. 제8회 남도민요 경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의 소리꾼과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지고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11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광양시가 주최하고 (사)광양남해성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명창부, 일반(대학)부, 신인부, 고등부, 초․중등부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올해는 명창부와 판소리 작창 부문을 추가해 종합대상에 국회의장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이 추가돼 상훈격과 시상금이 한층 높아졌다.전국 각지 국악인들 107명 총
[서울시정일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확대 운영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광주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는 수영대회를 찾은 외국 방문객과 광주시티투어와 연계한 단체 관람이 이어졌다. 7월 넷째주 국악한마당이 열리는 오는 20일에는 광주시립관현악단이 ‘열풍’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음악인 정악합주곡 ‘수제천 1ㆍ4악장’, 해금연주가 꽃별의 ‘기찻길 옆 작은 꽃&
국내 국악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최영인씨(만 45세)가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했다. 최영인씨는 10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 열린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본선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 대목을 열창해 장원을 차지하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국악계 최고의 등용문인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및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가 각 부문별 장원자를 배출하고 지난
[서울시정일보] 2019년 5월 26일, 가정의 달 5월 마지막 주말, 민속극장 풍류에서 소리꾼 백현호의 흥보가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흥보가를 전수해주신 스승 송설당 故박송희 명창을 기리며 만든 무대이다.백현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다. 목이 구성지고 풍부한 성음과 남창의 묵직함으로 장단을 잘 운영해 공력있는 소리가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는 젊은 소리꾼 백현호는 소리판을 넘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유명인이기도 하다. 방송 진행자, TV CF, 인간극장, 소리의 신 등을 통해 일찌감치 대중에게도
자료사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벌써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강북구에서 흥겨운 음악한마당을 준비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9월 4일(수)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 강북문화원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한가위를 맞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경기민요를 비롯해 판소리, 단향무, 가야금 병창 등 전통국악과 아쟁과 색소폰의 퓨전공연, 태권도·비보이팀의 퍼포먼스,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스토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