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수원재즈페스티벌은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의 공연으로 시작된다.객석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해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이어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가 솔로 연주를 한다.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은 탭댄스와 재즈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호수에 초대형 수원이가 떴다.수원시는 9월11일까지 광교호수 초등학교 앞 원천호수 위에 ‘수원이 조형물’을 전시한다.수원이 조형물은 가로 5m, 세로 5m, 높이 7m의 크기의 PVC 재질의 풍선 형태로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수원을 대표하는 캐릭터 수원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1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벤트 내용은 수원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와 더욱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는 ‘수원가로수길’이 있다.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는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상대 도시의 이름을 딴 명예 도로를 조성하기로 했고 프라이부르크시는 2020년 10월 개통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 앞 1.5km 도로를 ‘수원가로수길’로 명명했다.수원가로수길은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진입로이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 유로파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가로수길 명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광교호수공원에 조성된 ‘프라이부르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벚꽃은 완연한 봄을 체감시켜주는 전령이다.춥고 덥기를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나뭇가지에서 분홍빛 꽃잎이 팝콘처럼 열리기 시작하면 ‘아, 진짜 봄이구나’하고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제한들이 사라지고 처음 맞는 올 봄은 유독 일찍 개화가 시작돼 마음이 급해지기 쉽다.수원시가 꽃구경을 서둘러야 하는 시민들을 위해 수원시가 선정한 봄철 명소 10곳을 소개한다.대부분은 벚꽃 명소다.꽃잎으로 둘러싸인 길에서 추억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거나 환상적인 풍경에 위로를 받는 시간을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수원시가 추위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겨울 명소 10곳을 선정했다.절정의 추위는 지나갔으니 오히려 적당히 추위 속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막바지 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면서도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는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겨울의 풍광을 느끼고 돌아오면 어떨까. 멋진 설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이 겨울 마지막 눈이 오면 옷깃을 여미고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사계절 내내 수원의 명소에 이름을 올리는 만석공원. 계절을 막론하고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겨울철은 만석거를 한층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이번 계묘년 설 명절은 매우 특별하다.그리웠던 누군가를 마음 편히 대면할 수 있어서다.감염병과의 긴 사투 끝에 드디어 가족과 친지, 친구를 두려움 대신 반가움으로 마주해도 되는 좋은 시절이다.연휴를 이용해 멀리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우리 동네에서 내 사람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추억을 나누고 아이들에게도 과거의 삶을 전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수원특례시 안에서 특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장소와 방법을 소개한다.수원시 3개 박물관은 역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3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화성행궁 여민각에서 종을 치며 계묘년의 시작을 알리고 떡국을 나누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팔달산 서장대를 비추는 계묘년 첫 햇빛을 가슴에 담았다.민선8기의 실질적인 도약이 시작될 올해, 수원시는 ‘새로운 수원, 편안한 시민’을 위한 정책 목표들을 설계했다.5대 목표 중 앞선 경제·혁신도시와 소외 없는 도시 구상에 이어 나머지 세가지 구상을 소개한다.수원시는 계묘년 한 해 동안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한다는 목표를 세 번째로 꼽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13일 오후 4시 교육관 앞마당에서 ‘탄소제로 지구놀이터’ 행사를 연다.지구환경,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한마당인 ‘탄소제로 지구놀이터’는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탄소중립’은 지역에서 발생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이산화탄소 총량을 중립 상태로 만든다는 의미다.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1부 ‘탄소제로 지구놀이터’는 탄소발자국 놀이로 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수원시 는“민선 8기 시정의 두 가지 키워드는 협치와 참여이다” 지난 7~8일 이틀간 수원시 4개 구청에서 수원특례시민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만남이 이뤄졌다.‘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라는 제목의 릴레이 행사로 이재준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골자로 한 핵심 공약 소개는 물론 지역적 특성이 다른 4개 구별 현안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하는 자리였다.30여년간 수원시민으로 살아온 이재
[서울시정일보] “날이 덥건 춥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강아지 산책시키러 나가. 그냥 눈곱만 떼고. 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어.”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의 고백이다.그러고 보면 사랑은 나 아닌 다른 존재를 위해 이전의 내가 하지 않았을 법한 일을 하는 것이다.‘내 새끼’가 행복할 만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도 사랑의 일환이다.경기도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를 모았다.강아지와 푹 잠들 수 있는 숲속 휴양림,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인 ‘경기똑D’를 오는 27일 정식 개시한다.개인맞춤형 정보 알림에 도민카드와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경기똑D’는 도민 참여 공모를 기반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이름으로 도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똑똑한 데이터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경기똑D에서는 도민을 위한 복지정보와 공개채용정보 등 ‘맞춤수혜정보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전시관에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전시한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최근 협약을 체결하고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전시관에서 정기적으로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소속 작가의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4월 말에 첫 초대작가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프라이부르크 전망대 2층에 있는 전시관에는 전시홀 1개가 있다.수원시는 전시 공간과 전시관 기본 물품을 제공하고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는 협회 소속 작가의 초대전을 지속해서 개최한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광교호수공원 해설사 육성과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가 지난해 광교호수공원 일원에 조성했던 철쭉동산의 규모를 올해 더 확대해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든다.수원시는 5월 30일까지 사업비 4억 8590만원을 투입해 ‘2022년 광교호수공원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수원시는 지난해 3~4월 ‘광교호수공원 시민의 숲 조성’ 공사를 진행해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에 산철쭉 2만 3700주를 심어 철쭉동산을 조성한 바 있다.올해는 광교호수공원 하늘전망대 일원과 신대호수 산책로 옆 사면에 2087m² 규모의
[서울시정일보] 경기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나루터 티하우스’를 설치했다.광교호수공원 나루터에 설치된 티하우스는 가로 7.5m 세로 3.5m의 구조물이다.출입문 없이 앞뒤로 뚫려 있고 천장이 있다.내부는 탁자·의자 3세트가, 외부에는 긴 벤치가 설치돼있다.올해 상반기에 경기도가 주관한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2021년 경기평상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을 확보했고 ‘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서울시정일보]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수원시에는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물 주소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를 연다.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로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의 기초 번호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 주소다.‘사물 주소를 찾아라’는 사물 주소를 찾으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사람이 SNS에 인증을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이다.스탬프투어는 광교호수공원 명소 9곳에 설치된 스탬프보관함에서 관광객들이
[서울시정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UNWTO,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기관·사업체·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서울시·화성시 등 주변지역과 연계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서울시정일보] 경기 남부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가 오는 29일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이번 준공은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준공했다.오후 5시 시작되는 개관식은 축하 공연, 염태영 수원시장의 비전 선포, 축하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콘서트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싸이, 제시, 조성모 등이 출연한다.수원컨벤션센터 대지면적은 5만 5㎡, 연면적 9만 7602㎡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 구름정원 등을 갖췄다.
[서울시정일보] 수원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문을 연다.시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현지에서 전망대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2018년 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시비 44억 3800만 원을 투입했다.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전망대 맨 윗부분 전망층에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삼성전자가 20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시와 협력해 건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참가비 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수원 시민, 삼성전자 임직원등 총 1만여명이 참여해 수원 광교호수공원 주변 5km 구간을 걸었으며, 구간 중에는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