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중국 하북강철집단(河钢集团有限公司, 이하 하북강철)과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25일 포스코 최정우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 및 하북강철 우용(于勇) 동사장, 왕난위(王?玉)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합작계약 서명식을 개최하고 각각 50%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포스코는 하북강철과의 합작을 통해 세계 최대 자동차강판 시장인 중국에서 최고 경쟁력을 보유한 자동차강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정우 現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3년이다.이와 함께 신규 사외이사로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권태균 前 駐아랍에미리트 대사를 선임하고, 김성진 前 해양수산부 장관을 재선임했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정창화 부사장을 선임했다.유영숙 사외이사는 생화학 박사이자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환경 분야 전문가로 현재도 UN기후변화총회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회사의 ESG전문성 강화에 역할이 기대된다. 권태균 사외이사는 아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그룹이 현대차그룹과 수소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과 현대차그룹은 16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장,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약식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현재 7천 톤의 부생수소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고, 해외 그린수소 프로젝트 참여도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21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포스코는 최정우 2기 체제의 추진 모토인 “혁신(Innovation)과 성장(Growth)”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성장 분야의 조직과 인력을 그룹차원에서 대폭 보강하였다. CEO직속으로 산업가스·수소사업부와 물류사업부를 신설해,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에 구매투자본부장인 유병옥 부사장, 물류사업부장에 미국 대표법인장인 김광수 부사장 등 그룹내 중량급 인사를 선임하였다. 두 사업부 산하에는 총 5개의 임원단위 실 조직을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3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 64조 3,668억원, 영업이익 3조 8,689억원, 순이익 1조 9,8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0.2%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6.0%를 기록했다.포스코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여건 및 철광석, 석탄 등 원료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40만톤 늘어난 3,599만톤을 판매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WTP(월드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노사 및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안전혁신 비상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포스코는 지난 23일 장인화 철강부문장, 포스코 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와 협력사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 비상TF 발대식 및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전다짐대회에서 안전혁신 비상TF는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사전 발굴 및 조치 △야간 교대시간 등 사고 취약 시간대 직책보임자와 현장 근로자 공동 안전점검 실시 △노후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가 연결기준 8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3,213억원, 영업이익 1조 686억원, 순이익 6,8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철강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판매 증가 및 트레이딩 호조 등 글로벌인프라 부문의 실적개선으로 8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6.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 4,759억원, 영업이익은 7,24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내실강화, 책임경영』을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려운 여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