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최근 일부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 사례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서울 마포구는 구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성산1동 주민센터 3층에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두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는 ‘마음건강 주치의 상담’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 1천6백여 구민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묻지마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23일(수) 오전 10시 30분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공원 등 치안 취약지역 내 위험 요소를 합동점검하고, 관내 31개 경찰서에서도 살인 예고 게시글 및 흉기 소지자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나, 치안 사각지대를 더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 지원 사업 ‘안녕하세요? 내 마음’을 실시한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내 기관들의 운영 중단으로 사회적 고립과 마음건강문제를 겪고 있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에 나선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문제 발생 위험이 높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 자활센터, 노인대학 및
[서울시정일보] 몸의 거리는 넓히고, 마음의 거리는 좁혀야할 시간” 거리에 사람이 없다고 놀라지 마세요, 못만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안 만나는 것이에요! 실제로 서울의 도심을 보면 사람의 보행자 수가 평상시의 1/10도 안된다.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공포와 불안을 줄이고 시민들의 심리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COVID19 심리지원단’을 발족, 온라인 중심으로 ‘마음백신 7가지’를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은
[서울시정일보] 서철모 화성시장이 13일 서귀포시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 참석해 정신분야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이날 서 시장은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토크콘서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패널로 참석했다.그는 전국적으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재활시설의 태부족을 지적하며 지역사회에 방치된 정신질환자를 위해 살 곳과 이들을 도울 전문가, 재활 및 회복프로그램이
[서울시정일보] 국립부곡병원은 국가 차원의 효과적인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국립부곡병원 내에 영남권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하고,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철 국가트라우마센터장, 최종혁 국립춘천병원장, 경상남도 이철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울산광역시 김경승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유관 기관·학회 등에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가트라우마센터 안심버스 공간에서 스트레스 측정, 전자기장을 이용한 뇌 안정화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도 체험했다.이어서 ‘재
[서울시정일보] 고양시는 지난 2월 27일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제고 및 인식개선을 위한 ‘토닥토닥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개소식에 이어 2부 토닥토닥 버스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양시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및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토닥토닥 버스’란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에서 야심차게 운영하는 버스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
서울시는 청년층의 우울증·중독 증가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년들이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정신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청년마음건강 평가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기존 광역형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조기정신증 평가서비스'를 10월부터 3개 자치구(양천‧종로‧중구)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조기정신증 평가서비스'는 청소년기, 초기 성인기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가 2006년부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