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10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해남 소재 6차산업인증 경영체 ‘해남에 다녀왔습니다’의 이승희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흥사와 고산윤선도 유적지가 위치한 삼산면에 ‘해남에 다녀왔습니다’는 가공실 60평과 체험・실습실 80평, 체험텃밭 600평, 장독대 750개를 갖추고 된장, 간장, 청국장 등을 생산하며 전통음식교육농장과 민박을 운영 중이다.이 대표는 2001년 암으로 큰 수술을 받은 뒤 국산콩으로 만든 된장, 청국장을 꾸준히 먹고 건강이 회복돼 전통 장류에 관심을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9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무안군 ‘농업회사법인 (주)무안황토고구마사업단’ 김호산 대표를 선정했다. 김호산 (주)무안황토고구마사업단 대표는 현경면에 전체면적 1천 785㎡에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저장고, 포장실, 집하장을 갖추고 ‘무안 황토 고구마 유통센터’를 기반으로 지역농민 88명과 함께 2005년 사업단을 출범했다.김 대표는 무안황토고구마의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자 고구마 브랜드 ‘토글토글’을 2008년 출시했으며, 과학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순천시 ‘농업회사법인 쌍지뜰 전통식품(주)’ 김해옥 대표(60, 여)를 선정했다. 순천 풍덕동에 소재한 쌍지뜰 전통식품은 지난 2013년 설립됐으며, 무농약 현미, 유기농 백미 등 쌀과 들깨 등을 마을주민과 계약재배 해 무방부제, 무색소로 가공한 강정과 누룽지를 순천농협 직매장을 비롯 전국 농협 판매장, 홈쇼핑 등에 판매 중이다. 김해옥 대표는 지난 2012년 폐교된 쌍지분교를 임대한 후 지역농산물을 상품으로 한 마을기업을 2015년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최근 광주 신세계백화점 직거래장터에 이어 오는 25일까지 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도 ‘영호남 상생 직거래장터’를 펼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5월 전라남도와 신세계백화점이 맺은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확대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가 이뤄진다.행사기간 동안 전남 시군별 대표 농수특산물 100여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여수 돌산갓김치를 비롯 순천 매실, 담양 요거트, 곡성 멜론, 구례 초당옥수수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3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구례군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대표'를 선정했다.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지리산피아골에서 부모의 농사일을 도우며 26세에 대한민국 최연소 여성 이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콩, 고사리, 산나물 등 농산물을 위탁 판매해 주민과 화합을 이끈 청년여성농업인이다.구례군 토지면에 소재한 지리산피아골식품은 김 대표가 프리미엄 전통발효식품을 대표한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2011년 설립한 발효식품생산 법인이다. 지리산피아골식품은 115㎡의 농특산물 판매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