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2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부터 전국에 또다시 이례적인 겨울 호우가 쏟아집니다. 중부 일부에서는 100mm가 넘는 비가 예상돼, 때아닌 장대비에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입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대신 '북핵 동결'을 대가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캠프 측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집권 때의 파격적인 대북 행보를 감안하면 진위를 속단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김영진 의원은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환경부와 함께 ‘도심지 야생동물과의 공존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급격한 도시화, 기후변화 등으로 생태환경이 변한 야생동물의 도심 출몰이 잦아지며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불안도 커지고 있다.그 중에서도 지난 2016년부터 매해 겨울마다 날아오는 수백~수만 마리의 떼까마귀들로 인해 수원·화성·오산·평택 등의 경기 남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최유성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사의 지난해 겨울 경기 남부 도심지역의 떼
[서울시정일보] 정의당 소속인 강은미 의원은 '야생동물를 판매하려는 경우 허가받도록 하여 야생동물의 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적절히 관리'하기위해 법안을 제출하고 소관 상임위를 기다리고 있다. 여성과 성소수자 및 환경 등의 문제를 부각하고 관련법에도 적극적인 정의당에서 제안한 법안이 애완동물 동호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키우던 동물을 분양하거나 개인에게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강은미 의원이 제안한 법안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자칫 모르고 동물을 키우다 다
[서울시정일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2월 28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2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안된 법안을 보면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방문객이 동물들을 접촉하거나 먹이 주는 행위를 제한하고 학술 및 복원 목적 외에는 동물 애호가 간의 교환이나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 탈출한 호롱이의 예를 들며 동물과 인간의 공존하는 환경을 보도자료에서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