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이야기가 있는 고택’이다.가을의 끝자락, 고택이 품은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근현대사의 흔적을 따라 사색을 즐겨도 좋고 조선의 대학자 집에서 하룻밤 머물러도 좋다.옛 자취가 새겨진 너그럽고 포근한 풍경이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추천 여행지는 정약용의 숨결이 서린 곳, 남양주 여유당 인천 근현대사 중심지, 시민의 공간이 되다 인천시민애집 자세히 보아야 더 어여쁜 논산 명재고택 정여창 가문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함양 일두고택 품이 너른 평온한 집,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수 소재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소재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해 전남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강, 바다생물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10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단체 및 가족단위 관광객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태 관람시설이다. 최신 전시 트렌드와 방문객 눈높이, 다양한 체험 거리를 갖춰 올해 새 단장을 완료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수산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오광남)은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상품에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연계해 관람객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철 계곡으로 유명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간전면의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실내·외 전시장을 독창적으로 바꾸고, 국내외 열대관상어 및 토종 민물고기 8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남도한바퀴 상품과 연계한 결과 올 들어 7월 초 현재까지 5만9천977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4만 3천44명)보다 39
전남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 섬진강은 진안군의 소백산맥에서 발원하여 임실, 남원, 구례, 광양 및 하동 등지를 지나 223km를 여행하고 남해로 흘러든다. 아직 마지막 공사가 한창인 관계로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어 부담 없이 대형 아쿠아리움과 주변 체험장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보통의 조그만 생태관과는 다르게 넓은 부지와 최신 시설 그리고 주변의 넓은 양어장, 체험장을 가진 손꼽히는 곳이다. 국내 최고의 자연 하천인 섬진강의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알릴 목적으로 진행하는 연어특별전에서는 대형 연어를 실제로